1.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터치스크린, 그리고 안경...?
Meta가 Orion(AR 안경의 프로토타입)과 Llama 3.2언어 모델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이 안경을 착용하면 음성으로 컴퓨터와 대화하고, 사용자가 보는 것을 컴퓨터가 보게 됩니다. 컴퓨터와 소통하는 방법이 손(키보드와 마우스, 터치스크린)을 넘어, 음성과 다른 센서 데이터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링크 : Meta’s big tease
2. 두 번째 파도를 타자.
우리는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터치스크린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던 시기를 기억합니다. 많은 서비스들이 나타났고, 그 중에는 공룡이 되거나 사라졌죠. 이제 음성의 세대가 도래하기 직전입니다.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기회들이 찾아올 것이죠. 기회를 잡는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선구자 보다 두 번째 파도를 타는 방법도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링크 : [Two Cents #69] “2세대 모델”과 그 너머 — 초기 투자자로서 Consumer AI 투자 기회에 대한 몇 가지 생각 더
3. AI는 유토피아인가?
AI의 발전 속도가 무섭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AI가 인류를 망하게 할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GPT의 아버지 Sam Altman의 생각은 다릅니다. 이 기술이 인류의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너무 핑크빛 미래를 말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현재 에너지, 데이터 센터, 반도체 등 자본이 모두 AI로 쏠리고 있는 와중에 "과도한 비용"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 비용을 충당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토피아가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돈을 투자하세요!"
링크 1 : The Intelligence AGE
링크 2 : The AI Supply Chain Tug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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