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특한(?) 영상을 하나 보게 돼서 그것을 이번 뉴스레터 주제로 가져오게 되었어요.
바로 2026년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우는 2027년 계획 발표회입니다.
근데 이걸 제가 왜 하냐면요,


제가 바로 그 양띠 입니다.
드디어 삼재의 해가 넘어가고 양띠의 해가 오네요. 🐑 ☀️

03이요, 03.
제가 바로 그 03년생입니다.
2026년 저는 스물넷이 되었는데요,
2027년이면 스물다섯이 됩니다.
2007년에는 그럼 다섯살이었겠네요.
넉살님 영상에서는 2007년 유행발표회도 하던데
저는 다섯살에 뭘 알고 지냈을까 싶어 패스합니다.
스물다섯, 아마 대학교 졸업도 그때 할 것이고 뭔가를 다시 시작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학교를 벗어나면 새로운 환경이 되고, 뭔가 20대의 절반이 다 지나고 남은 절반은 또 어떻게 보낼지... 막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한데요. 스물다섯이 되면 하고 싶은 것? 해냈으면 좋겠는 것? 을 2026년 2월에 적어봅니다. 🖊️
2027년 하고 싶은 것
1. 5년 다이어리 시작하기
딱 5년을 채우면 30살이 되는 딱 좋은 나이가 아니겠어요? 20대 후반을 꾸준히 기록했으면 좋겠어요. 또 5년 사이에 많은 변화와 경험을 하게 될 나이이니 꾸준히 기록해서 30살까지 기록을 채워가길!
2. 자취하기
사실 이게 가장 현실 가능성이 낮지 않을까 싶은데요. "취업 성공!" 을 해서 자취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물론 본가에서 지내는 게 가장 좋다지만, 스물다섯엔 어느 정도 경제적 독립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똑똑한 경제 생활을 하는 20대가 되길.
3. 타지에서 한 달 이상 살아보기
취업 성공하면 회사 잘 다니고! 아니면 타지에서 한 달 이상 살아보는 건 어떤지! 국내도 좋고 해외면 더 좋을 것 같고. 해외면 핀란드나 덴마크에 살아보고 싶어요. 행복 1~2위 국가라고 하니 가보고 싶었어요. 자취도 그렇고 타지 생활도 그렇고, 뭔가 집을 나가고 싶어하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4. 빵 만들기 배우기
계획을 세우다 보니 조금 막연해지는 것도 있는데, 짜피 뭐! 위시리스트인데 좀 더 막연해져 볼게요. 저는 바게트나 샤워도우 빵 같은 식사 빵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먹다 보니 '빵 만드는 거 배우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꿈만 같은 계획으로 빵 배우기를 적어봅니다.
5. 내가 쓴 책 만들기
하나 더 막연한 계획을 내봅니다. 내가 쓴 책? 상상도 안 되지만 언젠가는 이뤄보고 싶은 꿈이에요. 사실 너무 먼 일 같고 내가 뭐라고?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지만... 그래도 언젠가 먼 미래에는! 이뤄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2027년의 나에게
스물넷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스물다섯이 되었다니. 진정한 20대 중반이 되었구나. (이젠 반박 불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노래를 들을 때면 늘 스물다섯 보다는 스물하나에 가깝게 느꼈는데 이젠 그 스물다섯이 되었다니, 놀랍다.
스물다섯에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있을까? 아니면 취준생으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을까? 아니면 또 다른 일을 벌이고 있을까? 지금 2026년의 나도 상상이 안 되는데 2027년은 더더욱 상상이 안 된다. 남자친구는 제대하고 사회로 돌아와 있을까? 그마저도 상상이 안 된다.
사실 2026년보다 2027년이 더 기대되는 것 같기도 하다. 진짜 27년이 양띠의 해라 그런가? 2026년은 27년을 위한 준비 과정처럼 느껴진달까. 그냥 대학교의 마지막인 4학년이라 그런 걸까. 진짜 26년은 지나가는 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큰 기대는 없고 막연함만 있는 한 해다.
스물넷의 나에게 바랐던 것처럼 그저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길! 물론 그게 쉬운 나이는 아니겠지? 아닌가? 생각보다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려나? 아... 미쳤다, 스물다섯이라니, 곧 30살이 될 것만 같다. 30대가 되기 전 남은 5년이 어떻게 채워질지 매우 궁금하다.
스물다섯 화이팅!
양띠의 해가 돌아온 만큼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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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 주의 마무리도 잘 하시고, 다음 주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 💙 💭 그럼 다음 주 일요일에 또 만나요! 그땐 어떤 영감을 얻어서 글로 풀어올지... 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힌트를 얻으시길 😉 (@03.06.07.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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