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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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번 (15일,30일) | 위로를 담은 사진과 글을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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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앞둔, 지난 날의 위로가 필요한, 현재를 살아갈 당신에게 전하는 편지 💌

 

당신은 도피를 해본 적이 있나요?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 가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는 상상 다들 한번씩 해보지 않으셨나요?

저는 있습니다.

휴대폰 번호를 바꾸고 모든 SNS를 지우고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하루아침에 도망친 적이.

낯선 곳에 와서야 저는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어요. 끊임없이 몰아치는 파도의 소리를 들으며 일상의 무게도 덜어내고 고개를 들어 하늘로 솓은 나무를 보며 무거운 숨을 내쉬었어요. 아주 평범한 일상 속에서 천천히 주위를 돌아보며 조금씩 저를 단단하게 만들었어요.

그런 저에게 위로를 줬던 다정한 자연과 그 순간들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제가 받았던 위로의 순간을 전달할게요.

여러분들의 일상 속 문득 찾아올 다양한 위로가 될게요.

우리 이 편지가 파도처럼 도착하는 날은 다정한 하루를 보내기로 해요.

 

흐르는 시간 속 쉼을 주는 순간 ; 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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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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