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하루는 수많은 선택이 차곡차곡 쌓여 이루어지고, 그 하루들이 모여 결국 나의 삶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늘 '내가 옳은 선택을 했을까' 고민하며 살아가는 것 같아요.
🍽️ 나를 움직인 따뜻한 권유
얼마 전 제가 좋아하는 대표님들과 브런치를 했어요. 대화를 나누던 중 대표님들께서 제 인사이트가 좋다며 뉴스레터를 꾸준히 발행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제가 나눈 이야기들이 사업하시는 분들께 좋은 영감이 되었다고요. 그 따뜻한 격려 덕분에 용기를 내어 이렇게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내 결정이지만 내 것이 아닌 느낌
여러분은 무언가를 결정할 때 어떠신가요?
저는 항상 '나'보다는 '주변'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옳은 결정을 하고 있는 걸까?"
늘 선택의 기준이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시선과 생각에 맞춰져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달라지고 싶습니다.
저만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나'의 입장에서 마음이 이끄는 대로 결정하는 연습을 시작하려 합니다.
🌱 '나'를 위한 선택 연습
예전에는 커리어를 선택할 때도 주변의 평가를 많이 신경 썼어요. 회사에서 맡게 되는 업무 하나하나가 내 커리어를 정의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그런 선택들이 때로는 저를 어렵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내가 이 일을 통해 얻고자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쉽지 않았어요. '나'를 위한 선택이 어색했고, 잘못된 선택을 할까 봐 두려움도 컸죠. 하지만 작은 선택부터 하나씩 '나의 마음'에 충실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차 자신감이 생겼고, 무엇보다 내가 한 선택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이 깊어지더라고요.
이 뉴스레터도 주변의 권유로 시작됐지만, 앞으로는 제 생각과 결정이 충분히 담긴 글을 써내려 가고자 합니다. 뉴스레터의 성공 기준도 얼마나 꾸준히, 진심을 다해 글을 썼는지로 정하려고 해요.
🌟 조금 더 '나'를 위한 선택들
모든 경우의 수는 결국 나의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앞으로는 '나를 위한 선택', '내가 좋아하는 것', '마음이 끌리는 것'을 우선해보는 건 어떨까요?
'경우의 수' 뉴스레터를 통해 삶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결정과 선택, 그리고 그 너머의 성장과 인사이트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최근 여러분이 내린 결정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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