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녕'입니다.
2023.11.29. (수)
안녕하세요! :>
저는 글과 음악을 사랑하고, 늘 생각하는 '지녕'이라고 합니다.
❗❗제가 뭐 하는 사람이나면요❗❗
저는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26살 사회초년생 입니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서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고 있다가!
6개월만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여간 요즘 MZ세대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잠시 접어주시고..!🤣
제가 퇴사를 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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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컨티뉴드"에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는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퇴근길 지하철에서 매일매일 자책하며 혼자 이상한 사람처럼 울며 집에 들어가, 방에 틀어박혀 밤마다 울다 지쳐 잠에 들고,
출근길 지하철에서는 오늘 하루 벌어질 일들이 두려워 눈물을 훔치며 출근을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정말 많이 부족했었습니다.
대학시절, 승승장구 하던 모습만 생각하며 잘 할 수 있을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역시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저의 한계를 느끼며 점점 추락하고 있었고,
결국 퇴사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며 저의 모든 것이 부서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연명치료를 하듯 하루를 간신히 살아가다가
저의 많은 것들을 바꿔준 '글' 이라는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글 1개씩 쓰기'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매일 쓰고,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뒤를 돌아보았을 때, 비로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저는 26년밖에 살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직도 어린 나이라고 볼 수도 있을까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으니까요!😀
지금까지 글을 쓰고 여행하며 느꼈던 것은
우린 모두 '나만의 행복해지는 법'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타인의 일상에서 받은 영감을 나만의 방식대로 소화하며 살아갑니다.
누군가의 화려한 일상 뒤에는 고독이 있을 수도 있고,
최악의 하루를 보낸 누군가의 하루에도 비 오는 날 작은 무지개와 같은,
슬픔 속 위로를 찾는 누군가의 소소한 방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일상들을 공유하며 다양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이 메일을 받은 당신에게 저의 이야기 하는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일상이 당신에게 영감이 될 수 있다면,
당신의 일상도 저에게는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는 것의 영감이 될 수 있으니까요!
아직 많이 부족하고 서투르지만, 저의 하루와 일상을 당신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편하게 읽어주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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