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늦었다고 싶을 때가

진짜 늦었나?

2022.12.20 | 조회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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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팔사

Au revoir!

*🌏웹 기준으로 보시면 가장 쾌적합니다.

당황스러운 얼굴 미안해 !!

 

 

이 공간에 대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중입니다!

말투가 바뀌어도 이해해 주세요 😊

 

 

루틴이라는 것

사실 이게 전부라고 생각해.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 하고 찬물 샤워 하고

커피 내려 놓고.. 스트레칭 잠깐 하고 아침 시간을 보내는 거지.

그 시간만으로도 하루는 굉장히 완성될 수 있어.

그렇지 않아?

 

구독자의 루틴은 어때?

나는 커피를 좋아해서 아침에 커피를 내리는 것 같아

바쁘면 못 내리니까 그래서 최대한 일찍 일어나려고 하고.

그런데 전날에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아침에 일어날 수가 없더라고

일어나도 너무 피곤하고..

 

그런데!! 전날에 잠을 정말 잘 자고 일어났고

심지어 개운한데 일어날 시간보다 살짝 더 일찍 일어나면

기분이 진짜 좋아져. 그 하루는 이미 완성됐어 !

 

결국 그래서 자기 전 루틴도 중요해지는 것 같아.

나는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차분해지는 음악 들으면서

오늘 했던 생각들을 차분히 정리하고, 완전히 잊으려고 해

100% 전원 off !!

 

하 근데 어제는 생각할게 너무 많아서

고민하고 알아보고 하다가 결국 늦게 잤지 뭐야..

그렇게 되니까 자기 전에 또 핸드폰가지고 놀게 되더라.

아, 평소에는 진짜 자기전에 핸드폰 최대한 안하려고 하거든.

 

하튼 그래 우리 잘 해보자 ㅋㅋㅋ

 

 

 

진짜 늦었나?

나는 확실한 생각 가지게 된 것 같아

 

1. 정말 막중한 사회적 책임이 있고, 그것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없어?

2. 그리고 그 사회적 책임이 너한테 최우선으로 중요해?

 

둘다 애매하게 대답했다면, 나는 무얼 해보는데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 절대로!!

무언가 하는걸 꺼리게 되는 건 거의 다른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더라고

우리는 혼자 사는건 아니니까.

 

예를 들어서, 음악을 하고 싶은 A가 있는데

그 A는 한 집안의 자식이라는 사회적 책임이 있을 수 있고

혹은 한 집안의 가장일 수도 있지

 

가장이라고 하니까 무책임해보이긴 하네.

그 책임을 버리고 사회적 지탄을 받고 스스로의 마음이 불편해도

그래도 정말 해보고 싶다면, 이게 한순간의 헛된 마음이 아니라면

그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해야지 어떡해. 

 

그런데 나이가 들때까지 그렇게 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안했다는 건

진짜로 하고 싶은게 사실은 아니거나

어떠한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네.

 

그리고 또 재밌는 건

생각보다 우리가 부지런하기만 하면

많은 걸 같이 할 수 있더라고 !

 

결론 : 부지런하자

 

 

뭐 하고 싶어?

왠지 설레는 말인 것 같아

누군가 그렇게 물어보면

나는 당장 손잡고 바다보러 가자고 해야겠다 

 

 

오늘은 조금 신난 일팔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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