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액티브 파이오니어 구독자님! 데이비드 홀랜더는 프리랜서에서 시작해 1년에 40억 넘는 매출을 발생시키는 기업을 만들었어요. 별도의 투자 없이 부트스트래핑 만으로 달성한 성과에요. 100% 부트스트래핑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성장을 현금으로 모두 감당할 수 있었고, 어떤 환경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성을 쌓아올릴 수 있었죠. 지금부터 그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보겠습니다.
Orderdesk: 한 고객의 부탁에서 시작했어요
2011년, 데이비드는 실패한 스타트업 더미 위에 있는 평범한 프리랜스 웹개발자였어요. 그는 FoxyCart 플랫폼을 사용하는 전자상거래 고객들과 일하고 있었죠. 어느 날, 한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검토하고 수정할 수 있는 간단한 컨트롤 패널을 만들 수 있냐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그는 이것이 꽤 흥미롭다고 생각했고 요청을 수락했죠. 일주일 후, 다른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몇가지 기능을 더 추가하여 호스팅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비스는 알음알음 소문이 퍼져 2012년 말에는 월 1,000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는 어엿한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그는 제품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어요. 사람마다 원하는 것이 다양했죠. 모든 요청을 들어줄 수 없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행동이 가능하게끔 유연한 솔루션 개발에 착수합니다. 그렇게 2014년 1월에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고,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했어요. 그렇게 2014년 말에는 월 3,000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게 됩니다.
사업은 꾸준히 성장했고, 점점 오더데스크에 들이는 시간이 늘어갔어요. 오히려 프리랜스 작업이 방해가 될 정도였죠. 그렇게 다니엘은 오더 데스크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더 이상 새로운 작업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도 사업은 점점 더 성장해갔고 새로운 인력이 필요해졌죠. 다니엘은 누군가를 고용했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을 뽑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아직 겪지 않은 다양한 리스크가 생각났죠. 하지만 첫 직원을 만났을 때, 걱정은 모두 기우였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함께 열심히 일했고, 사업은 더욱 빠르게 성장했어요. 그렇게 지금의 40억 매출의 오더 데스크가 만들어졌습니다.
데이비드는 Orderdesk가 궤도에 오른 뒤로는 한 번도 사업이 어려워질까봐 걱정한 적이 없다고 해요. 유료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성장했기 때문에 항상 강한 시장 적합성을 보여주었죠. 또한 어떠한 투자도 없이 100% 부트스트랩 회사이므로 성장을 현금으로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Orderdesk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꾸준한 성장일 이뤄낼 수 있었어요.
데이비드는 회사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여러해에 걸쳐 만들었다고 해요. 호기심, 겸손, 공감, 관대함, 즐거움 등이죠. 모든 직원은 이 가치를 통해 결정을 내릴 권한을 가집니다. 중요한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이죠. 또한 이러한 가치는 직원을 뽑을 때에도 유효합니다. 직원 채용에서 새로운 팀원의 기술보다는 가치관이 이것에 부합하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해요. 기술은 가르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지금껏 훌륭한 팀원들을 모집할 수 있었다고 해요.
정리해볼까요?
돈을 지불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만드세요. 독특한 요구가 아니라면, 다른 고객들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부트스트랩 회사를 만드세요. 요즘같은 투자 불황기에는 자생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성공 가능성이 높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원의 기술보다는 가치관에 중점을 두세요. 회사의 가치와 부합하는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데이비드의 말처럼 기술은 가르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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