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142호] "AI와 독립미디어" 기사 모음

지난 호 기사들을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6.05.13 | 조회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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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안녕하세요! 미디액트, 독립미디어세미나입니다. [AI와 독립미디어]를 주제로 발행한 ACT! 142호 원고들을 소중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제로 발행 완료된 기사를 한번에 모아볼 수 있도록 한 페이지에 정리하였습니다.

다음 ACT!는 최근 열네번째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집행위원회와 미디액트가 함께 준비한 [현장을 지키는 카메라에게 힘을! 특별호]로 발행되며, 독립미디어세미나와 함께하는 143호는 [OTT와 독립미디어]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사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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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 분야의 AI, 영국은 이렇게 미래를 만들고 있다

영국영화협회(BFI: British Film Institute)는 영국의 영화 산업을 비롯한 미디어의 전반적인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이다. 정부 및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하여 영국을 스크린 부문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두각을 드러내는 국가가 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 덕분에 ‘영화 내 AI 사용’이라는 주제에서 제시할 수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다루고 있으며, 하나의 보고서 형태로 정리하는 단계까지 도달한 것이다. 전방위적으로 영국 내 스크린 산업에서 AI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의 분명한 지점들을 기반으로 우리가 참고해야 할 포인트를 짚어 보고자 한다. by  독립미디어세미나 백지희


✅ 다큐멘터리 제작자를 위한 AI 윤리 가이드: APA의 최신 기준과 사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가 보는 모든 이미지·영상의 진위를 의심하게 만드는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그 영향은 현실을 다루는 장르, 다큐멘터리로까지 연결되었다. 오늘 소개하는 보고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수백 명의 아카이브 프로듀서들로 구성된 APA(아카이브 프로듀서 연합)가 2024년 발표한 자료이다. APA는 보고서의 오프닝 스테이트먼트로 다큐멘터리의 출발점을 이렇게 정의한다. “다큐멘터리는 현실에 대한 본질적 의무를 가진다. 비록 그 현실이 언제나 하나의 관점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해도." by 독립미디어세미나 한승민


💥저널리즘부터 새로운 '현장'까지, AI 다큐멘터리 사례와 쟁점

생성형 AI 이미지는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물론 생성형 AI가 갖는 환각(hallucination)이나 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의 문제가 남아 있지만, 이는 머지않은 시일 안에 극복될 문제다. 다만 이러한 상황은 생성형 AI 이미지가 사진적 이미지의 존재론을 (재차) 뒤바꿔 놓는다는 점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특히 우리가 영화에 삽입된 이미지가 카메라 앞에 존재했던 피사체가 아니었음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러한 상황에서 다큐멘터리는 어떻게 수용될 수 있는가? 사실 이 같은 질문은 디지털 시네마가 도입되던 시기 이미 제기된 바 있다. by 영화평론가 박동수


🔍 BBC와 KBS, 방송사 AI 가이드라인 톺아보기

첫째, 과연 규범화하는 일이 가능한가? 오늘날 기술이 규범적, 제도적, 행정적 대응을 할 수 있는 일인지 고민해 본다. 둘째, 규범이 생긴다면 사람들이 그것을 준수할까? 이미 미디어 산업과 문화의 규모가 무척 크고 기술적으로 감출 수 있는데, 과연 규범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공영 방송과 같은 매스 미디어의 지침이 사람들의 미디어 생산과 소비에서 일종의 지침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지 조금의 기대도 해보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 KBS와 영국 BBC의 AI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by 독립미디어세미나 임종우


🙅‍♀️ 되풀이되지 않아야 할, AI 사고 데이터베이스

정부와 기업, 개인의 AI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편, 2018년 자율주행 차량에 의한 첫 보행자 사망 사고나 2019년 안면인식 기술의 인종 편향으로 인해 무고한 흑인 남성이 체포된 사례와 같이 AI 시스템의 작동이 비의도적으로 혹은 의도적으로 실패하는 사례들 또한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다. 2025년 현재 1,300건 이상의 AI 사고 데이터베이스를 공개하고 있는 AIID는 연구자, 개발자, 정책 입안자들이 반복되는 AI 사고를 설계, 개발 및 활용 과정에서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I 사고 사례를 수집하고 분류해 제공한다. by 한국영화사연구자 송은지


💪 빅테크 AI의 거짓 우상에 맞서 권력을 되찾는 법

기업 독과점·경제 불평등·기술 과두정치·권위주의를 저지하고 경제적·정치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그리고자 한다면 빅테크가 설파하는 AI(인공지능)의 복음에 대항하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대안은 분명히 있으며, 무엇보다 이것은 해볼 만한 싸움이다. 미국 비영리 연구소 AI Now Institute(에이아이 나우 인스티튜트)의 2025년 현황 보고서 “인공권력”은 AI 산업이 반짝이는 기술 상품을 앞세워 사회 구조 전반을 소수에 유리하게끔 재편하는 현실에 대한 분석과, 그 추세에 맞서기 위한 실천적 지침을 제시한다. by AI 윤리 레터 운영진 고아침


🧐 AI의 공공성을 말하는 새로운 조건, Public AI

대중적 불안과 비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AI 앞에서 쉽게 무력하다. 거대한 기술과 정책의 변화 앞에 그 변화의 당사자이기도 한 시민은 자꾸만 수동적인 위치에 높인다. 우리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AI 기술과 정부 정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어떤 인식론에 기반해 어떤 것을 요구해야 할까? ‘독립미디어세미나’에서 ‘공공 AI’에 대해 접하면서, 현실에 개입하는 중요한 기준을 여기에서 참조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공공 AI는 AI의 공공성을 담보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조’에 대해 환기하며, 빅테크 주도의 AI가 불러온 현재의 악영향을 제어하는 데에 이것이 핵심적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by 미디액트 이세린


💪 활동가와 시민이 AI로 세상에 맞서는 법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AI for Good’이라는 이름으로 산불 대응, 홍수 예측, 산모 사망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결국 누구를 위한 Good인지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 AI 강국, AI 새시대를 말하는 대한민국에 살며, 진정한 'AI for Good'에 대한 희망을 갖고 싶었다. 이를 찾는 과정에서 아래의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다. 빅테크가 아닌, 활동가와 시민, 공동체가 스스로를 위해 AI를 이용하고, 개발하는 사례들이다. by 미디액트 신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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