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문' 작가들이 여럿 참여한 <세상의 모든 청년> 북토크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세상의 모든 문화>를 꾸준히 구독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세상의 모든 문화> 작가들이 여럿 참여(정지우, 정인한, 정희권, 지영, 보배, 진아 작가)한 공저 <세상의 모든 청년>의 북토크가 있어 초대하고자 메일을 보냅니다. :)

또한 곧 2022 하반기 새로운 필진들과 함께 뉴스레터 운영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늘 뉴스레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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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청년 담론의 다양한 지평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에 초대합니다.

일시: 2022.6.24(금)

장소: 온라인 zoom 토크

신청링크: https://forms.gle/HxH4V8iwZifBYVw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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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청년> 소개

정지우 작가와 ‘쓰는 사람들’이 완성한 첫 번째 프로젝트

청춘을 논할 때 슬그머니 제외되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 사회가 지시하는, 호명하는 ‘청년’이란 도대체 누구일까? MZ세대, 2030, 이대남, 이대녀, 90년대생 등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사회와 미디어가 그려내는 '청년'의 모습은 사실 아주 한정적입니다. 『세상의 모든 청년』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청년 등 기존 청년 담론이 포섭하지 못했던 소외된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서로 다른 세대와 입장에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상대를 알아가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던 '쓰는 사람들'. 그들은 인터뷰이를 만나며 무엇을 고민했는지, 또 어떤 것들을 나누고 싶었는지 물으며 우리 시대의 청년 담론의 다양한 지평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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