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앤소장입니다.
오늘 소개할 분은 예일대에서 인류학 박사 과정을 밟고 맥킨지 컨설턴트, 블리자드 한국 대표, 구글 글로벌 영업 총괄, 필립모리스 한국 대표를 거친 백영재 박사예요.
'THICK data'의 저자이기도 한 백영재 박사는 25년간 학계와 경영, 게임과 담배산업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를 넘나들며 '경계인'으로 살아온 분이죠.
AI가 2030년까지 필요한 기술의 70%를 바꿀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까요? 백영재 박사님 이야기에서 우리는 '스펙 쌓기'가 아닌 '경계 넘기'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부모로서 어떻게 아이들을 경계인으로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인터뷰는 2026년 1월 2일 게시된 유튜브 채널 세바시 2063회 "상위 1%만 아는 AI 시대 생존 공식"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어요.

Q. 박사님, 인류학과 컨설팅은 전혀 다른 분야처럼 보이는데요. 어떻게 이 둘을 연결하셨나요? 특히 면접관을 설득하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인류학과 컨설팅을 전혀 연결시키지 못했어요. 하지만 저는 이 연결고리를 찾아내야만 했어요. 왜냐하면 면접에서 나올 질문이 뻔했거든요. "인류학을 하던 사람이 왜 갑자기 컨설팅을 하려고 합니까?"
저는 3개월 동안 매달려서 이 두 분야의 세 가지 논리적인 공통점을 정리했어요.
첫 번째는 문화 상대주의예요. 타문화를 연구할 때는 상대 문화의 맥락 안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거든요. 내 문화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 안 돼요. 이게 인류학의 아주 근본적인 철학인데, 경영 컨설팅도 똑같아요. 그 회사가 처한 상황과 맥락 안에서 경영 문제를 파악하려는 접근이 문제 해결에 아주 중요하거든요.
두 번째는 총체론적 접근법이에요. 인류학에서 한 문화의 관습을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 속에서 총체적으로 파악해야 하잖아요. 한 부분만 떼어내서 보면 온전한 의미를 알 수 없어요. 컨설팅도 마찬가지예요. 재무, 조직, 리더십, 시장 같은 다양한 관점의 전체 시스템 안에서 문제를 봐야 제대로 해결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현지 조사 방법론이에요. 인류학자가 직접 타문화에 참여해서 경험하고 관찰하며 기록하는 현지 조사 방법을 주요 방법론으로 쓰잖아요. 컨설팅에서도 고객사에 매일 출퇴근하면서 함께 일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미니 현지 조사나 마찬가지예요.
이 논리를 바탕으로 맥킨지 최종 인터뷰에서 저는 "앞으로는 인류학자만 뽑아야겠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입사했어요.
Q.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 보면, 아이가 전공한 것과 다른 분야로 가고 싶어 할 때 많이 불안해하잖아요. 박사님 사례에서 부모들이 배울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중요한 건 여러분이 가장 잘 아는 분야를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와 연결해서 나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만들 때 새로운 커리어의 문이 열린다는 거예요.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건 '전공을 바꾸면 안 된다'가 아니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예요. 저는 인류학을 버린 게 아니에요. 인류학을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적용한 거죠.
아이들한테 필요한 건 A를 포기하고 B를 선택하는 이분법적 사고가 아니라, A와 B를 연결하는 사고방식이에요. 이걸 어릴 때부터 연습시켜야 해요. 예를 들어볼게요. 아이가 미술을 좋아하는데 공대를 가고 싶다면, 미술과 공학을 어떻게 연결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거예요. 디자인 씽킹, UX 디자인, 건축 같은 수많은 연결고리가 있거든요.
Q. 비게임업계 출신이 블리자드 같은 글로벌 게임회사 한국 대표가 되는 건 쉽지 않았을 텐데요. 어떤 질문이 결정적이었나요?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첫 인터뷰에서 저는 일반적인 경영 질문이 아니라 인류학자로서 마지막에 질문을 던졌어요. "200명이 넘는 한국 직원들을 관리하는 데 문화적인 충돌이나 조직상 문제가 있지 않나요?"
당시 아시아 총괄 대표가 놀라면서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한국 블리자드의 가장 큰 문제가 조직 문제였는데, 이걸 질문한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고요.
이 마지막 질문은 그 이후에 한 시간이 넘는 더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어냈고, 결국 저는 비게임업계 출신 최초로 한국 대표에 채용됐어요.

Q. 우리 아이들한테 '좋은 질문하는 법'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박사님 질문은 다른 후보자들과 무엇이 달랐나요?
다른 후보자들은 아마 "제가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 어필을 했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반대로 질문을 던진 거죠.
좋은 질문에는 두 가지 조건이 있어요. 첫째, 상대방이 진짜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건드려야 해요. 둘째, 그 질문을 통해 내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줘야 해요.
아이들한테 가르쳐야 할 건 "저는 이걸 잘합니다"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이런 문제가 있지 않나요?"라고 질문하는 능력이에요. 그러면 상대방은 "어, 이 사람은 우리 문제를 이미 파악하고 있네. 그럼 해결책도 갖고 있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게 돼요.
집에서도 연습할 수 있어요. 아이가 뭔가를 요구할 때 "나는 이게 필요해"라고 말하는 대신 "엄마, 이런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게 하는 거죠. 이게 바로 문제 인식 능력이고,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량이에요.
Q. 한국 게이머들 특성을 어떻게 분석하셨고,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셨나요? 이게 우리 자녀교육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블리자드 본사 개발자들은 한국 유저들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세계를 경험하는 것보다 최종 보스를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잡는 루트에만 관심 있는 것에 대해 상당히 큰 불만이 있었어요. 미국 유저가 1년 동안 즐길 콘텐츠를 한국 유저들은 3개월 만에 소비하고 떠났거든요.
저와 한국 블리자드 팀은 이런 결과 중심적인 한국 게임 문화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게임 경험치 두 배 향상 아이템'을 본사에 제안했어요.
한국 플레이어의 '빨리 끝내려는 니즈'를 만족시키면서도 블리자드 본사 철학을 많이 해치지 않는 이 아이템은 출시되자마자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아이템이 됐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한국 유저가 틀렸다'고 판단하지 않은 거예요. 미국식 게임 방식이 옳고 한국식이 틀렸다고 보지 않은 거죠. 대신 '왜 다를까?'를 고민했어요. 한국은 결과 중심, 효율 중심 문화가 강하잖아요. 학교에서도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고요. 이게 게임에도 그대로 반영된 거예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 "왜 우리 아이는 과정을 즐기지 않고 결과만 중시할까?" 이렇게 비난하기보다, "우리 아이는 결과 중심적인 환경에서 자랐구나. 그럼 이 특성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이렇게 고민해야 해요.
경계인으로서 시각을 가질 때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문제와 기회를 발견하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강력한 힘이 생겨요. 부모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가 아니라 '우리 아이의 이런 특성을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로 사고를 전환해야 해요.
Q. 영업 경험이 없는데 영업 직무에 합격하셨어요. 이력서를 어떻게 다시 쓰셨나요? 우리 아이들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이력서에서 경영 컨설팅 당시 영업 프로젝트 경험과 게임 업계 디지털 마케팅 경험을 연결하면서 '영업도 결국은 스토리텔링이고, 다양한 스토리텔링 경험을 가진 제가 영업도 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잘 보이도록 제 이력서를 완전히 다시 썼어요.
여기서 중요한 게 있어요. 수많은 이력서를 읽는 면접관들이 여러분 과거 경력과 그들이 찾는 역량의 연결고리를 굳이 노력해서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력서에서 지원자 스스로가 그 연결고리를 친절하게 보여줘야 해요. 같은 경험이라도 면접관이 찾는 역량과 연결되도록 그들 입장에서 이력서를 다시 쓰는 게 아주 중요해요.
아이들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수학 경시대회에서 금상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쓰면 안 돼요. 대신 "수학 경시대회 준비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쪼개 해결하는 능력을 키웠고, 이는 귀교의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과정에서도 발휘될 것입니다" 이렇게 써야 해요.
똑같은 경험인데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는 거죠. 이게 바로 스토리텔링이에요.
실제 면접에서도 이 논리를 활용했어요. 예를 들어 블리자드의 강력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경험이 구글 디지털 광고 서비스를 독특하고 고유한 스토리로 엮어내서 고객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점을 강조했죠.
더 중요한 건 저는 이 논리를 실제 업무에서도 활용했다는 거예요. 삼성, 소니, LG 같은 글로벌 마케팅 총괄들을 대상으로 일할 때도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각 브랜드의 의미 있는 스토리로 엮어내면서 영업을 했고, 이게 저를 차별화시킬 수 있었어요.
여러분의 스토리는 말한 것을 실제로 실천할 때 더욱 강력해져요. 언행일치가 중요한 거죠.
아이들한테도 가르쳐야 해요. 자기소개서에 쓴 것을 실제로 할 수 있어야 한다고요. "저는 리더십이 있습니다" 이렇게 쓰려면, 실제로 어디선가 리더 역할을 해본 경험이 있어야 해요.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 그 스토리는 진짜 힘을 갖게 돼요.
Q. 비흡연자가 담배회사 대표를 맡는다는 건 굉장히 큰 경계 넘기인데요. 블리자드의 게임 커뮤니티 경험을 어떻게 담배 산업에 적용하셨나요?
아이코스는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제품인데요. 블리자드에서 4년간 경험했던 게임 커뮤니티의 팬덤을 활용했어요.
규제가 많은 담배 산업에서 직접적인 마케팅 메시지 전달은 아주 어려웠어요. 저는 한국 팀한테 "아이코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게임업계에서 진행했던 커뮤니티 경험을 만들어주는 데 집중하자"고 제안했어요.
회사가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아이코스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본인들 경험을 지인이나 SNS에 공유하는 건 제한이 없었거든요.
팬들한테 긍정적인 커뮤니티 경험만 만들어준다면 이런 자발적인 입소문 마케팅은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아이코스 멤버십 기반의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만들고, 아이코스 매장 안에서 월드컵 경기 관람, 뮤직 페스티벌 내부 아이코스 전용 공간 제공 같은 독특한 커뮤니티 경험을 제공했어요.
다양한 산업을 경험한 경계인으로서 게임 산업의 성공 경험을 전혀 다른 담배 산업으로 가져가서 창의적인 시도를 할 수 있었고, 이건 지금 한국 필립모리스의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자리 잡았어요.

Q. 박사님의 이런 경험들을 종합해서,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한테 부모가 꼭 가르쳐야 할 건 무엇일까요?
세 가지 핵심 메시지가 있어요.
첫째,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현재 기회와 연결해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해요. 부모님들이 자주 하는 실수가 "너는 수학을 잘하니까 공대 가라", "너는 국어를 좋아하니까 문과 가라" 이런 식으로 분리해서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는 수학을 잘하고 국어를 좋아한다면, 이 둘을 연결해서 '데이터 스토리텔링' 같은 새로운 분야를 찾을 수 있어요. 아이들한테 "네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계속 던져주세요.
둘째, 다양한 경험의 경계에 서서 과거의 성공과 실패 경험에서 배운 것을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적용하는 경계인이 되어야 해요.
예를 들어 아이가 축구를 하다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 한다면, 축구를 그만두는 게 아니라 축구에서 배운 '팀워크'를 피아노 앙상블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보게 하는 거예요. 과거 경험을 버리는 게 아니라 계속 연결하고 적용하는 거죠.
셋째, 이런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서 나만의 독특한 커리어 가치를 끊임없이 확장해야 해요.
처음 경계를 넘는 시도는 마치 두꺼운 유리벽을 깨고 나가는 것처럼 아주 두렵고 힘들 수 있어요. 하지만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그 질문, "커리어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명확해요.
AI 시대에는 한 전문 분야의 스펙이나 직장이 아니라 경계를 넘나들며 가치를 창출하는 나 자신의 능력만이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해줄 수 있어요.
저는 생존을 위해서 학자에서 경영인으로 변신하며 새로운 것을 빨리 배우고 적응하고 버텨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지난 25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았어요. 그리고 깨달았어요.
경계를 넘는 시도는 반복할수록 점점 쉬워지고, 자연스러워지며, 심지어는 재미있어지기까지 한다는 사실을요.
AI 시대에는 산업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로 경계를 넘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어요. 월드 이코노믹 포럼에 따르면 AI 때문에 2030년까지 필요한 기술의 70%가 바뀔 거라고 해요.
여러분이 직장을 바꾸지 않아도 여러분의 직장이 여러분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려고 하는 세상이 오는 거죠. 이런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경계인으로서의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빛을 발할 거예요.
Q. 마지막으로, 부모들이 오늘 당장 아이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네, 있어요. 오늘부터 여러분이 가장 잘하는 분야 또는 좋아하는 분야와 두려워하는 새로운 분야를 이어주는 작은 다리를 놓는 연습을 시작해보세요.
예를 들어 저녁 식사 시간에 아이한테 이렇게 물어볼 수 있어요. "네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과목과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아이가 미술을 좋아하고 수학을 어려워한다면, "수학 공식을 그림으로 그려보면 어떨까?" 이런 식으로 작은 연결고리를 찾는 거예요.
또 다른 방법은 아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함께 쓸 때, "이 경험이 왜 중요한지"가 아니라 "이 경험이 네가 지원하는 학교(또는 활동)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게 하는 거예요.
그 작은 실천이 바로 여러분을 불확실한 미래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경계인으로 만드는 첫걸음이 될 거예요.
여러분이 경계를 넘는 걸음을 걷고 또 걸으면, 언젠가 사람들이 여러분의 그 독특한 여정을 보고 "저것이 바로 새로운 길이다"라고 부르는 날이 반드시 올 거예요.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철수 판화가의 '길'이라는 작품을 방에 걸어두고 있어요. 길은 처음부터 있었던 게 아니라 누군가 걷고 또 걸었기 때문에 비로소 길이라고 불리게 됐어요.
저는 여러분께 새로운 길을 만드는 사람, 즉 경계인이 되라고 권하고 싶어요. 여러분께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부정적인 근심이 아니라 긍정적인 기대로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배운 점을 요약합니다
- 전공이나 경력의 전환은 '버리기'가 아니라 '연결하기'입니다
- 인류학과 컨설팅의 3가지 공통점(문화 상대주의, 총체론적 접근, 현지 조사)을 찾아낸 것처럼, 아이들한테 A와 B를 연결하는 사고방식을 가르쳐야 해요
- "전공을 바꾸면 안 돼"가 아니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를 질문해야 해요
2. 좋은 질문은 상대방의 숨은 문제를 건드리고, 동시에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 블리자드 면접에서 "조직 문제가 있지 않나요?"라는 마지막 질문이 합격을 결정지었어요
- 아이들한테 "저는 이걸 잘합니다"가 아니라 "이런 문제가 있지 않나요?"라고 질문하는 법을 가르쳐야 해요
3. 이력서는 '내 경험 나열'이 아니라 '상대방이 찾는 것과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문서입니다
- 같은 경험도 면접관 입장에서 다시 쓰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돼요
- 자기소개서도 "~를 했습니다"가 아니라 "~경험이 귀교에서 이렇게 발휘될 것입니다"로 써야 해요
4. AI 시대의 장기적 안정성은 한 분야 전문성이 아니라 '경계를 넘는 능력'에서 나옵니다
- 2030년까지 필요한 기술의 70%가 바뀔 예정이에요
- 게임 팬덤 전략을 담배 산업에 적용한 것처럼, 과거 경험을 새로운 분야에 계속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 오늘 저녁 식사 때 아이와 함께 "좋아하는 것과 어려워하는 것을 연결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앤소장의 AI교육 뉴스레터 초록지붕'
50호 기념 특별 이벤트 🎉

50개의 이야기, 50번의 질문
2025년 초, 작은 다짐으로 시작한 '초록지붕' 뉴스레터가 어느새 50호를 맞이했습니다.
살만 칸, 폴킴, 얀 르쿤부터 한국의 혁신적인 교육 현장까지 50개의 인터뷰, 50가지 인사이트를 담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물으셨어요. "뉴스레터는 잘 읽었는데, 우리 아이한테는 어떻게 적용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50호 기념, 특별한 선물.
읽기만 하는 뉴스레터가 아니라 함께 질문하고, 대화하며, 배우는 시간.
하브루타로 만나는 초록지붕,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AI 시대 자녀교육, 함께 길을 찾는 부모 수업 >>
부제 : 질문하고 대화하며 배우는 하브루타로, 우리 아이 미래 준비하기
앤소장의 AI 교육 뉴스레터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부모와 부모가 묻고 답하며 배우는 하브루타 방식 토론을 진행합니다.
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같은 길을 걷는 부모들과 연결되는 자리입니다.
📌 무엇을 하나요?
✅ 최신 AI 교육 흐름과 핵심 역량을 하브루타(질문·대화)로 깊이 탐구
✅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팁과 교육 아이디어 획득
✅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네트워크 형성
💡 참여하면 좋은 점
- AI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과 본질을 명확히 이해
- 아이와의 대화법 및 질문력 강화
-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부모의 기준 세우기
📅 Zoom 일정
2월 8일(일) 저녁 8~10시 (120분)
※ 선착순으로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참석자는 개별 연락드리며, 줌링크를 보내드립니다.
🌱 주제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자녀를 둔 학부모
- AI 시대 교육이 궁금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한 분
- 하브루타 교육법에 관심 있는 분
-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연결되고 싶은 분
- 초록지붕 뉴스레터를 읽고 실천 방법이 궁금하셨던 분
👥 참가후기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