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3월~4월! 꼭 봐야 할 전시🙏🏻🌸

안녕하세요, ARTIQUE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벌써 4월이 다가오고 있어요😯🌸

오늘은 남은 3월 꼭! 봐야 하는 전시들을 한 레터에 모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앞으로 달마다 추천 전시 리스트를 보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아티크가 3월 31일까지 콘텐츠를 검토하는 기간을 가지려 합니다, 기간 동안에는 발행 일자가 유동적일 수 있음을 공지드립니다🙏🏻*

<살바도르 달리 : Imagination and Reality>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국내 최초 대규모 회고전입니다.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7년여 간의 협업을 통해 기획되어 스페인 피게레스에 위치한 달리 미술관을 중심으로 미국 플로리다의 살바도르 달리 미술관,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컬렉션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전 생애에 걸쳐 달리의 폭발적인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 회화와 삽화, 설치작품, 영상, 상업광고 등의 걸작 총 140여 점을 소개하며 다방면으로 천재적이었던 달리의 예술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앙리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

오늘의 추천 전시 <앙리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마티스 특별전입니다. 마티스의 원화200여점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 KBS미디어, 동아일보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행복의 화가'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의 국내 최대 규모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마티스의 원작 200여 점부터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작품과 함께, 앙리 마티스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Semi-Improvisation (PART 2)>

갤러리 구조에서 박성욱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성욱은 달항아리로 대표되는 백자 대호 형태의 자기를 분청사기 덤벙기법으로 재해석하여 모더니티를 부여하고 이로 인한 확장성을 획득한 작가입니다. 15세기 조선 분청사기 시기의 덤벙 분장기법을 활용하여 현대성을 부여한 작업을 만나보세요:)

<제이슨 마틴 : 수렴>

타데우스 로팍 서울에서 <제인슨 마틴 : 수렴> 전시가 진행됩니다. 제이슨 마틴은 신작 알루미늄 회화를 위해 10년 만에 다시금 붓을 들었다고 해요.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신작 회화는 그의 지속적인 연구의 일환으로 내면으로 향하는 반복적인 붓놀림을 기반으로 하며, 유려하게 펼쳐지는 붓놀림은 작품 내 하나의 접점으로 수렴됩니다. 작가는 이러한 수행을 ‘공간과 시간의 합일’이나 ‘경계의 조우’로 설명하고, 한국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보자기’와도 그 유사점을 찾습니다.

<데이비드 슈리글리>

K현대미술관에서 <데이비드 슈리글리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작가 데이비드 슈리글리는 일상을 바탕으로 예술을 만드는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 작가입니다.

데이비드 슈리글리는 일상에서의 어휘로 철자를 빼먹거나 틀리는 등의 행위를 통해 재미를 찾아요. 그의 작품에서 언어 유희를 통해 영국 블랙 유머의 정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비드 슈리글리의 흥미로운 점은 SNS에서 93만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대중들과 소통하며 예술 대중화에 앞장서는 예술가로 그는 21세기 현대미술의 길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그가 궁금하다면, 이번 전시 방문을 통해 작품 속의 숨겨진 의미와 재미를 찾아보며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칸딘스키, 말레비치 & 러시아 아방가르드>

현대미술과 건축,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실험과 도전 정신을 일깨운 러시아의 명화들이 서울에 상륙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칸딘스키, 말레비치&러시아 아방가르드>은 100년 전 러시아를 뒤흔든 아방가르드 작가 49인의 혁신적 회화 작품 75점을 소개합니다. 익히 알려진 '칸딘스키'와 '말레비치'는 물론 국내 관객에게는 생소하지만 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알렉산드르 로드첸코', '엘 리시츠키', '미하일 라리오노프', '나탈리야 곤차로바' 등과 같은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은 봄이 만개한 순간을 만날 수 있는 아주 따뜻한 전시입니다.

포르투갈 사진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테레사 프라이타스의 사진전으로, 작가의 작업은 풍성한 색을 사용하여 꿈 같은 세상을 사진속에 담아냈어요.

햇살이 따스한 리스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도 바닷가 마을에서 살고 있는 테레사의 작품들은 특히 몽환적이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테레사를 유명 인플루언서로 만들어 준 수영장 시리즈와 여름을 맞이하는 바다 시리즈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테레사는 친숙한 모티브를 그림같은 요소로 표현하면서 넷플릭스, 디올, 클로에, 캘빈 클라인, 팬톤, HP와 같은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노실의 천사>

2021년, 권진규기념사업회와 유족은 많은 사람들이 작가 권진규의 작품을 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 작품 총 141점을 기증했습니다. 기증 작품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조각, 소조, 부조, 드로잉, 유화 등으로 다양한데, 특히 1950년대 주요 작품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미술관은 기념사업회와 유족의 큰 뜻을 기리고, 2022년 권진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회고적 성격의 전시로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 ― 노실의 천사》를 마련했습니다.

‘노실의 천사’라는 단어는 1972년 3월 3일 조선일보 연재 기사 「화가의 수상」 여덟 번째 편에 실린 권진규의 시, 〈예술적藝術的 산보―노실爐室의 천사天使를 작업作業하며 읊는 봄, 봄〉에서 인용했습니다. 비장함이 느껴지는 이 시는 권진규의 예술에 대한 태도, 작업 대상, 작업 방법, 작업의 궁극적 목표, 삶의 회한, 그리고 미래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까지 낱낱이 담고 있습니다.

전시는 권진규가 일평생 ‘노실의 천사’를 구하고자 했던 여정을 따라 1947년, 그가 본격적으로 미술에 입문한 성북회화연구소(1946–1950)시절을 시작으로 1973년 5월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의 주요 작품 240여 점을 총망라합니다. 

<아트 스펙트럼 2022>

아트스펙트럼은 2001년 호암갤러리에서 격년제 청년작가 서베이 전시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03년 호암갤러리의 마지막 전시로 개최하였으며, 2006년부터 리움에서 아트스펙트럼 전시를 이어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아트스펙트럼 전시는 내외부 추천위원이 작가를 추천하였고, 전시 기간 중 심사위원단이 작가상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국내외에서 수학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광화원 도심 속 미디어 정원>

팬데믹 시대에 5G 기술은 우리에게 단순히 편리함을 주는 수단이 아니라, 바삐 오가는 답답한 일상 가운데 쉼을 주는 따스한 빛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작품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다로 데려다주기도 하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하며, 변화하는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게 합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힐링의 빛으로 연결해 주는 정원, 광화원에서 함께 산책해 보세요.

카카오맵 링크(주변 맛집, 카페 등)

전시 장소, 전시장 주변 추천 맛집/카페/바, 전시장 주변 추천 전시 등을 카카오맵 리스트로 공유해드리니 꼭 확인해보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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