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앞 파도 "WAVE"와 아르떼뮤지엄을 만든 팀이 같다고? 아르떼뮤지엄 제주와 d'strict팀 살피기👁

안녕하세요, 아티커님들! 에디터 Sohyeon 입니다🧚🏻‍♂️

오늘은 아르떼뮤지엄 제주와 이 공간을 만든 d'strict 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아르떼뮤지엄 제주 ISLAND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코엑스'WAVE'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사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10M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에서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11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곳을 만든 D'strict는 누구일까요? 전시에 앞서 먼저 살펴보아요.

WHO IS D'strict?

코엑스 앞 파도 미디어 아트로 유명한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선사하는 디자인 기업입니다.

이 팀의 비전은 디지털 경험을 선도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에요,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고자 상상력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람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선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션이라🧐 자세히 한번 살펴볼게요👁

이 미디어 아트 팀의 작업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1)Commercial Service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B2B 서비스

2)Art Service 사전에 제작된 다양한 유형의 아트 콘텐츠를 라이선스하거나 직영 전시관 등에서 B2C로 제공하는 서비스

각각의 주요 작품들을 보여드릴게요😃

1)Commercial Service

저는 사실 2020년부터 디스트릭트에 관심을 두고 있었어요. (팬입니다)

제 눈길을 끌었던 건 바로 NEXEN UNIVERCITY의 “THE INFINITY WALL” 영상이였습니다.

디스트릭트는 서울 강서구 마곡에 신축된 넥센타이어의 R&D 센터 “Nexen UniverCity” 내 1층 로비공간에 가로 30M, 세로 7M 규모의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넥센타이어의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담은 미디어 월, “The Infinity Wall” 을 구축하였어요. 이 작품의 영상인데요.

이들의 유명한 파도 작업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실감나는 디자인과 입체적이고 독창적인 연출, 컨셉에 깊은 감명을 받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미지에 링크 달아놓았으니 클릭하셔서 웅장한 영상을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디스트릭트는 이외에도 TV CF 제작, 런칭쇼 연출, 미디어 파사드 쇼, 디지털 테마파크 구축, 홀로그램 공연 콘텐츠 제작, VR, 디지털 미디어 월 제작, 게임 등 여러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2)Art Service

커머스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스트릭트는 내부에 미디어 아티스트 유닛 ' a’strict '를 두고 있어요. 

A'strict 은 그동안 옥외, 갤러리에 미디어 아트를 전시해왔는데요.

그 스타트가 바로 외신에도 소개된 PUBLIC MEDIA ART “WAVE” 입니다.

“WAVE”는 아나몰픽 일루전 방식으로 제작되어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가로 80.9M X 세로 20.1M의 COEX K-POP SQUARE에 선보여졌습니다. 

도심 속 대형 전광판에 자연 속의 소재인 파도를 꺼내 코로나로 인해 이동의 제약으로 사람들이 많이 지쳐있는 상황에 위안을 주고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켜 유명한 대표 작품이에요.

연이은 a'stric의 다른 파도 작품 <Starry Beach>, <Waterfall-NYC>

아르떼뮤지엄은? 

이러한 미디어 팀은 2012년부터 아트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보였는데요. 

킨텍스에서 10,000SQM의 대형 공간에 디스트릭트가 자체 투자하여 구축해 첫번째 디지털 테마파크 LIVE PARK를 만들었었어요. 세계 최초 실내형 4D ART PARK를 구축 및 운영하였던 디스트릭트는 많은 성장 후 "아르떼뮤지엄" 을 만듭니다.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디스트릭트가 2020년 9월말 제주도 애월에 선보인 첫 번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에요.

과거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사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높이 10m 높이에 달하는 웅장한 건물을 업사이클링하여 재탄생하였습니다.

아르떼뮤지엄 제주에서는 섬을 컨셉으로 ‘ETERNAL NATURE’라는 주제 하에 자연 속 소재와 공간이 이형적인 미디어를 결합한 11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로 펼쳐져요.

제주관 이후에 오픈한 여수관, 강릉관 모두 이 자연에 대한 'ETERNAL NATURE'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FLOWER, GARDEN, BEACH, WATERFALL, WORMHOLE, STAR, WAVE, NIGHT SAFARI, MOON, JUNGLE의 10가지 전시 공간을 구현하였고, Media art와 결합된 F&B 시설인 ‘ARTE TEA BAR’ 또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대표 작품인 파도도 아르떼뮤지엄 제주에서 접하실 수 있어요😃

여러 미디어 아트 중 <'GARDEN’-Masterpieces in the Garden of Light> 와 <‘BEACH’-AURORA> 가 눈에 띄는데요.

<'GARDEN’-Masterpieces in the Garden of Light> 는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표현되는 빛의 정원이에요.

르네상스부터 상징주의까지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명화를 담아 그 속에서 예술적 사색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어 매력적인 미디어 아트입니다.

지금까지 D'strct와 아르떼뮤지엄을 소개했어요. 어떠셨나요?

영감 가득하고 힐링되는 이 뮤지엄을 꼭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전시 정보

아르떼뮤지엄 제주 <섬>

👍함께 추천하는 공간들

1. 홈즈

이탈리안 음식점

2. 삐꼴라상점

내추럴 와인 편집샵

👀함께 추천하는 전시

너와 내가 만든 세상

포도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을 서로 적대 시켜 분란을 일으키는 혐오와 혐오 표현 양산의 면모를 주목하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전시장 2층에서 진행되는 독일 예술가 케테 콜비츠의 전시 <아가, 봄이 왔다>는 1층의 <너와 내가 만든 세상>과 연계하여 이전 세대 작가의 작품 전시품을 통해 시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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