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편지를 보내요

벌써 2023년 6월이 끝나가요

2023.06.24 | 조회 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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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코라 in 캐나다 🍁 여행같은 일상을 전해요

코라예요 💌

매일 노트에 손글씨 일기를 쓰겠다는 다짐도 (수첩 5개 샀음) 매주 기록을 남긴다는 결심도, 매월 회고를 하려던 마음도 모두 야무진 꿈에 불과했다는 걸 2분기가 끝나가는 6월에 와서야 새삼스레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

이 편지는 그래도 한 해의 가운데 지점을 넘기지 않고 편지를 보내려는 저의 발버둥입니다. 세상에, 아홉 번째 편지를 보낸 후 한 달도 더 지난 거 있죠! 오늘은 갓 발행한 저의 6개월 회고와 그간 찔끔 찔끔 남긴 기록들을 함께 담아 보냅니다.

 


📝 어느새 6개월, 나는 달라졌을까

- 캐나다에서 180일 두 줄 요약

강 물살이 이렇게 빠를 줄 몰랐어요
강 물살이 이렇게 빠를 줄 몰랐어요

그동안의 내 삶에는 제법 변화가 많았다. 처음에 삶의 전환을 맞이할 때는 그토록 충격적이고 특별하게 느껴지더니, 이제는 그냥 '살다 보면 이런 일들이 생기는 법이지' 싶다. 2023년 (정확하게는 2022년 12월) 나에게 다가온 변화 또한 그 중의 하나다. 엄청날 것도 없고 주눅 들 일도 없는, 인생을 항상 신선한 상태로 유지해주기 위해 주기적으로 밀려오는 여러 파도, 그 중 하나.

👉브런치에서 끝까지 읽기 (클릭)

 

(아 잠깐, 메일 마지막에 안내 사항 있어요✅)

 

🙈 코라의 다른 이야기들

추억이 줄줄 묻어나는 파이콘 '아이돌봄'이 내게 남긴 것

옛날 모습이 잔뜩 등장하는 솔직하고 건강하게, 비버밸리 인터뷰

우리 아빠, 클라리넷 연주회 하셨다 (난 여기서 원격으로 준비했다)

 


💕 열 번째 편지 기념으로 2가지 안내 사항이 있습니다! "잘 읽고 답하시오"

 

1. 2023년이 끝나기 전에 밴쿠버로 여행 오시는 여성 1명 여행객은 저희 집에서 재워드립니다. 재워주는 것 외에 다른 서비스 제공은 없으니 마음 편히 일정 물어보세요! 아참, 제가 모르는 사람은 안됩니다🤣

*주방 사용 가능, 중심가는 아니지만 대중교통 편리한 편, 아이 이동시간과 맞으면 카풀 가능, 렌트카 있으면 게스트 주차 가능 (스케줄 문의는 이메일로) 

 

2.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의 캐나다행을 마음에 두고 있는 분에게 코라의 편지를 추천해 주세요. 제 이야기를 자주 보내지는 못해도 뭐든 궁금해 연락 주시는 분들께는 아는 범위에서 열심히 알려드릴게요🥰

이메일 맨 끝에 있는 [공유하기]를 눌러주세요! 제가 모르는 분들께 많이 알려주세요 헤헤.

코라가 된 마음씨 🌿 더 많은 이야기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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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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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는 토끼

    0
    over 1 year 전

    캐나다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있어요.. 올 가을이나 내년 가을에 캐나다로 10인 내외로 모객을 해서 함께 가려고 합니다. 현지 가이드 부탁드려도 될까요? 미국 종단여행 ... <허클베리 핀> 미시시피 강 https://blog.naver.com/maehok/223132151287 모로코 기행 https://artwith.kr/programDetail/943CredMMqQHQZE7S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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