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FM(@blackfashionmarketing) 운영자 입니다.
한 주간, 별 일 없으셨나요?
오늘은 제가 평소 좋아하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포리얼'님의 SNS 계정에서 가져온 <사업 초보를 위한 7가지 조언>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1. 아이템: 혁신보다는 개선
2. 타겟: 일단 좁게 시작
3. 상품: 내가 아닌 고객이 필요한 걸로
4. SNS: 지속성이 핵심
5. 마케팅: 처음부터 사귀자고 금지
6. 브랜딩: 당신만의 스토리
7. 세일즈: 팔지 말고 진단해주기
이 중, 가장 인상 깊은 조언은 몇 번 인가요?
패션브랜드에 특화된 조언은 몇 번인지를 꼽으려고 하니, 모두 해당이 되네요.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혁신이 아닌 개선을 하세요.
혁신적인 옷은 대학교 졸업 패션쇼에서 선보이면 됩니다.
우리는 이미 시장에서 매출을 충분히 내고 있는 웨어러블한 옷들 중, 조금의 디테일만 변형해서 옷을 출시하면 됩니다.
그리고, '제발' 내가 만들고 싶은 옷 만들지 마세요.
내가 만들고 싶은 옷 만들고 싶으면, 브랜드가 아니라 샘플실에 가서 1개만 제작해서 입고 다니면 됩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브랜드=사업 입니다.
'팔리는 옷'을 기획하셔야 합니다.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SNS 운영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부분의 패션브랜드가 인스타그램을 필수로 운영합니다.
사업 초기에는 대표가 직접 SNS를 운영합니다(그리고 사업이 확장되더라도 오피셜 계정은 대표님이 직접 운영하시라고 권유 드리는 편입니다. SNS 계정은 브랜드 이미지이자, 고객 소통과 직결되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매일 지속적으로 발행할 수 있는 콘텐츠 주제가 무엇인가요?
매일 같이 스튜디오를 대여하고, 장비를 빌리고, 모델을 섭외해서 올려야 하는 콘텐츠라면, 하지 말라고 말씀 드립니다. SNS 콘텐츠 핵심은 지속성 입니다. 내가(=대표) 매일 올릴 수 있는 주제여야 합니다.
그리고, 마케팅은 조급해선 안됩니다. 연애와 같기 때문 입니다.
천천히 나(=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주세요.
신뢰를 주는 경로는 SNS 계정의 일관된 콘텐츠일수록 좋습니다.
마케팅은 곧 신뢰 입니다.
그리고, 고객이 나(=브랜드)에게 신뢰가 생겼다면, 오직 나만 할 수 있는 점을 어필하세요.
그게 브랜딩 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면서 느끼는 점이, 휼륭하신 고경력자 분들이 너무나 많이 계십니다.
저 또한 늘 배우고 있습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인스타그램 DM 이나 오픈카카오 개인톡 등으로 편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실, 콘텐츠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받기 위해 구글폼을 만들어두었는데, 참여도가 낮은 편 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을 기회가 없어 조금 아쉽습니다(오픈카카오 공지사항에 링크를 올려두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이 중요해진 시대 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키워드를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월도 어느덧 2주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빨리 가네요.
아래는 다음 달(or 이 달)에 새롭게 오픈하는 프로젝트들 입니다.
- 20년차 디자이너가 거래하는 공장 DB
- 패션브랜드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 온라인 VOD
- 패션브랜드에 특화된 이미지 리터치 온라인 VOD
- 온라인 인스타그램 챌린지 1기
- 온라인 패션비즈니스 스터디 2기
- 오프라인 생산 강의 2기
- 생산전문가-초기브랜드 간 극소량생산플랫폼서비스
바쁜데, 설렙니다!
여러분이 나아갈 길에 BFM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레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인간의 자질 중 가장 필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성실을 택하겠다. 성실함의 미덕은 내게 부족한 다른 자질들을 보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데 있다. -출처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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