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FM(@blackfashionmarketing) 운영자 입니다.
곧, 3월 입니다.
올해는 유독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새해 인사 드렸던 연초가 벌써 훌쩍 지났습니다.
3월에 많은게 오픈될 예정입니다.
1. 리뉴얼 사이트가 공개됩니다.
그간 레터로 말씀드려온 생산전문가-브랜드 사이 '안전한 거래'가 가능토록 중개 플랫폼 서비스가 공개됩니다.
먼저 생산전문가(공장, 프로모션 업체,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에게 선 등록을 받을 계획 입니다.
더불어, 현재 온라인 미팅과 오프라인 미팅의 방식, 수수료 문제 등 다양한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하고 있습니다.
2. 브랜드 론칭 프로젝트 업데이트
지난 1월에 오픈한 브랜드 론칭 프로젝트가 오직 '생산 대행'만 맡았다면,
이번에는 생산 부터 디자인 컨설팅, 제품컷 촬영, 자사몰 구축 까지 올인원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옵션과 단가 등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모든 정답은 고객(=여러분)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과 대면 미팅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업데이트 버전에 모두 넣을 생각입니다.
3. 온라인 VOD 오픈
방금, 인스타그램 강의 편집을 하다가 잠시 머리를 식힐 겸 레터를 쓰고 있습니다.
레터는 어느새 저에게 일이 아닌 특별한 의미가 된 것 같습니다.
사실, 레터이긴 하지만 답이 오는 게 아니라 일방향 소통이기 때문에, 구독하고 계신 분들께 발송하면서도, 정독률이 얼마나 될까 하는 고민이 늘 있었습니다.
그런데, 레터를 잘 보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계셔서, 뿌듯하면서 내심 민망하기도 합니다(다른 채널 대비, 제 주관적 의견을 많이 쓰는 공간이기 때문에)
2월이 가기 전, <패션브랜드 인스타그램 전략 강의> 미리주문 이벤트가 오픈되고,
3월 초, <패션브랜드 특화 이미지 리터치 작업 강의> 미리주문 이벤트가 오픈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님 일정으로 인해, 2월 말에서 조금 미뤄졌습니다.)
글을 쓰다가 문득 달력을 보니, 2월 마지막으로 발송되는 레터이네요.
2월엔 유튜브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변호사님 인터뷰 1회가 업로드 됐고, 이번 주엔 2회가 업로드 됩니다.
그리고 공장 사장님, 세무사님 등 다양한 전문가님을 섭외해 패션브랜드에 특화된 지식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미 승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둔 뒤에 싸움을 걸라."
BFM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누구보다 영민하게 사용해서 실질적인 사업적 성과를 내시길 바랍니다.
BFM은 앞으로도 생산과 마케팅을 넘나들며 패션 비즈니스 전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나누고, 예비창업가와 초기브랜드 대표님들께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 가운데서 진정성과 전문성은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FM 대표 드림.
어떤 일이 들이닥치든 당신이 그 폭풍을 뚫고 나왔을 때, 당신은 이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게 폭풍이 하는 일입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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