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FM(@blackfashionmarketing) 운영자 입니다.
이번 토요일에 오프라인 생산 강의 1기를 했습니다.
BFM에서 늘 온라인 콘텐츠만 전달하다가, 오프라인으로 처음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티는 안냈지만, 조금 긴장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각화 되었습니다.
늘 뚜렷하지 않던 독자를 타겟으로 콘텐츠를 발행해왔는데,
방청객이 시각화된 것입니다.
콘텐츠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말로만 열심히 하자, 최선을 다하자, 끝까지 하겠다는 말은 다 필요 없습니다.
행동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핵개인화, 초개인화 시대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숨은 뜻이 있습니다.
핵개인들이 모여 하나의 네트워크가 형성이 된 시대. 그것이 숨은 의미 입니다.
예전에는 실력만 있으면 다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력으로 모든걸 승부하고 싶었습니다.
때론, 이러한 고집이 스스로를 갈아넣는 한계까지 밑어 붙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알게되었습니다.
사람은 사람 없이 살 수 없고,
사람은 사람 없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커뮤니티의 시대입니다.
저 마다, 인생의 지혜를 찾는 방식이 다릅니다.
누군가는 직접 교류를 통해서,
누군가는 스승을 통해서,
누군가는 미디어를 통해서,
그리고 저는 책 속에서 정답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오늘은 커뮤니티에 관한 책을 읽는데, 잠깐 스쳐지나간 생각이 있었습니다.
현재 BFM에 창업가, 디자이너, 프로모션 등 다양하게 모여있는데,
BFM이 소량생산에 특화된 중개자 역할을 해주면 어떨지,
물론, 이는 지금 당장 벌어질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벌어질 수 없는 일도 아닙니다.
저는 많은 걸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BFM이라는 이름을 통해 결과물로 내놓고 있습니다.
결국, 제가 BFM 인 것입니다.
오프라인 생산 강의 때, 제 옆자리에 앉으셨던 분께서
포토 작업 강의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강의가 끝나자마자 평소 알고지내던 사진 작가님을 바로 섭외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오픈카카오에서 상표권을 비롯한 법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걸 봤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님께 변호사님을 소개받아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표님들이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스튜디오를 예약했습니다. 제가 직접 강의를 찍기 위해서 입니다.
실행이 전부입니다.
회사는 곧 대표의 성향대로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격이 조금 급합니다.
그래서 생각나는 즉시 내놓아야 합니다.
그게 BFM에 순기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적 욕구를 자극하는,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고 그것을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말은 연출이고 행동은 진심이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최선을 다한다면 결국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밖에 없다. -출처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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