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FM(@blackfashionmarketing) 운영자 입니다.
삶에서, 그리고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방향성 입니다.
방향성이 정확하다면, 속도는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이 레터를 보고 계신 대표님 브랜드 방향성은 무엇인가요?
방향성을 설정해보세요.
그 어떤 과정을 겪더라도 자신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지 않을 것 입니다.
BFM 방향성은 '이커머스 미디어' 입니다.
그런데, 그냥 '미디어'가 아닌 B2C 형태의 '이커머스 미디어'를 선택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패션지 기자일 때 입니다.
우리나라는 패션지 수익모델 특성 상, 매체가 광고주에 종속됩니다.
그래서 광고주(=기업)는 언론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특정매체에 광고를 내고, 매체는 광고주에 대해 호의적인 기사만 씁니다.
그런데 저는 이에 대한 반감이 컸습니다.
비록, 당시 저는 새싹에다가 실력도 형편 없던지라, 목소리를 낼만한 자격조차 없었지만, 늘 제 자신이 '스피커'가 돼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BFM가 만들어졌습니다.
BFM은 제가 구독하고 있는 수십 개의 뉴스레터, 서적, 강연 등 지식 콘텐츠 장르에 상관 없이 닥치는대로 모은 것들 중에서, 선별된 기사가 올라갑니다.
선별된 기사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은 정보들 입니다.
단순합니다. 독자만 생각합니다.
과연 BFM의 타겟 독자인 패션실무진이 이 콘텐츠를 보고 도움이 될 것인가?
그게 전부 입니다.
정보가 신뢰성을 갖기 위해선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도 신뢰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속 공부합니다.
콘텐츠 홍수의 시대 입니다.
인스타그램만 켜도, 유튜브만 들어가도, 검색창만 봐도,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올바른 정보를 걸러내는 작업이 어려워졌습니다.
온라인에는 사기꾼, 앞뒤가 다른 사람, 세일즈로 범벅된 사업가 등, 진정성을 의심할 일이 많기 때문 입니다.
BFM은 '진짜' 믿을만한 카테고리 킬러가 되는게 목표 입니다.
대체재 없는 신뢰성 있는 미디어가 되는 것.
다른 곳엔 없지만 BFM에는 있는 것.
그러기 위해선 진부하지만 또 다시 진정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forms.gle/9B5uViQLrfuhvC529
시간되실 때, BFM 유료콘텐츠에 대한 진솔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혹은 원하시는 콘텐츠 등의 어떠한 제안도 좋습니다.
늘, 귀 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른 속도로 쏟아지는 정보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세상의 압박 속에서, 멘탈을 잘 유지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건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썸원레터
* 원래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발송되는 레터 입니다. 이번 주에만 화요일에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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