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코인전략

"자율반등"

통상 하락하던 주가가 일정부분에서(비트코인 같은 경우 양운하단) 오르기 시작하면 우리는 보통 그것을 자율반등이라고 부른다.

자율반등이라는 말은 스스로의 힘에 의하여 오른다는 의미로 마치 인위적인 힘이 가해지지 않은 듯한 다시 말해서 자연의 힘으로 오른다는 의미와 유사하다.

이를 비트코인에 적용해 보면 기준선이 놓여져 있는 54728라인까지는 그 자율반등의 영역에 속한다

그런데 그 라인을 통과해서 더 올라가게 되면 이러한 오름현상을 자율반등이라는 표현만 으로는 부족한 그 무엇이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인위적인 오름, 즉 시장의 힘이 작동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가 있다.

이를 인위적인 가격 오름 현상이라고 보고 어느 정도 의미를 둔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양운하단과 추세대라인를 터치함에 따라서 올라가고 있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나 비트코인이 과연 54729라인을 통과하는 힘이 있는지 관찰하는 것이 그 다음으로 시장을 살펴보는 일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전 글에서 사냥과 사냥터라는 글 제목으로 시장의 예기치 않은 하락에 대비하고 그 하락이 현실화 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비트코인의 하락 지점이 대략 1차적으로 양운 하단과 추세대 하단지점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가 있고 그러한 지점에서 1차적인 알트코인 사냥에 나선 바가 있다.

그러한 매수로 인하여 한때 코인 매수량은 가동 할 수 있는 현금의 70퍼센티 까지 매수를 끌어 올렸고 이어서 비트코인의 자율반등을 활용해서 매수한 코인들의 이익실현 전략을 제시한 바가 있는데 지금은 이러한 시장의 자율반등과 이미 매수한 코인들에 대하여 이익을 실현하는 과정에 있다.

생각은 깊고 폭넓게 하되 대응은 당장 벌어지는 있는 시장에 대하여 투자자들이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물론 매수한 코인들 중에는 시장의 흐름과 상관없이 조정이 왔을때 매수하여 상당기간 홀딩해야 하는 코인들도 있다.

그러한 코인들로는 이더리음 클래식, 솔라나,밸런스,질리카(아직은 제한적)등이 있을 수가 있는데 상승률이 그리 크지 않은 질리카, 솔라나을 제외하고는 우선은 이익실현을 하고 있다.

먼 훗날에는 보다 크게 상승할 코인들을 왜 이익실현을 하는가에 대한 문제는 시장에 참여한 각각의 투자자들의 성향에 맞게 그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며 필자의 경우 어느 시장이던 홀더라기 보다는 스켈퍼로서 가능한 돈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극히 싫어하는 편이다.

즉 코인을 들고 주식을 들고 잠을 청하는 일을 기피하는 성향이다

물론 일주일정도나 한달정도는 간혹 참는 경우가 있지만 그러한 경우는 코트렉스 같이 목표가가 명확한 경우로서 예외적인 경우이다.

어째든 필자가 트윗하는 전략를 참조하여 각자의 투자자들이 훌륭한 판단을 내려서 시장에서 승자가 되기를 기원한다.

이익실현의 단계가 이어지고 있으므로 오늘의 글 제목은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서 자율반등 이라고 글 제목을 정했다.

자율반등이 다시 상승기운의 의미를 더하여 인위적인 상승으로 연결될 지 아니면 자율반등의 힘을 다하고 다시 반락할 지 여부는 시장이 다시 그 판단을 내려 줄 것이다.

필자는 일정부분 즉 비트코인 기준 기준선에 도달하게 되면 다시 시장은 반락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두가지 이다.

첫째는 나스닥의 반등 위치가 반등을 하더라도 그 한계가 어느 정도 분명해 보인다는 것이고,

둘째 코인베이스의 반락과정을 보면 생각보다 그 하락폭이 강하여 늘 언급한 지난 5월을 반복하고 있는 느낌이어서 생각보다 인위적인 힘은 다소 약하다고 판단하여 일단은 시장이 자율반등 성격으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장이 만약 기준선을 크게 넘어서게 된다면 인위적인의 힘을 크기를 재단하고 나서 다시 시장이 눌리면 그 때 대응해도 그렇게 늦지가 않다.

전일 언급한 하루 반나절의 관찰기간중에 6시간봉상에서 5번째 흐름이 전개되고 있으므로 아직은 시장을 6-12시간정도 더 관찰할 여유가 남아 있다.

이익을 실현하고 곧바로 모든 현금을 재투자하는 일은 유별난 강세장이 아닌 경우는 제외하고는 그리 바람직하지 못한 투자법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시장에서 아직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코인이나 당장 시세가 워낙 강하여 일부라도 탑승해야만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남은 시간들은 시장을 흐름을 관찰하고 그 관찰을 토대로 다음 사냥2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촛점을 맟추도록 하겠다.

지금 추격해서 매수해야 장의 흐름은 아니므로 무리한 추격매수는 삼가하는 게 좋겠다.

2022년 4월 8일 블라인드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