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입독서
안녕하세요! 오늘도 책의 정수만 쏙쏙 뽑아 전해드리는 포도쌤입니다. 이번에 만나볼 책은 Ethan Bernstein의 "Job Moves"입니다.
1. 이 책의 맥락 짚기
시의성:
매년 10억 명이 이직을 한다는 통계가 있죠. 특히 AI 시대를 맞아 많은 분들이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고 계실 텐데요. 이 책은 수천 개의 성공적인 커리어 전환 사례를 분석해 숨겨진 패턴을 찾아냈습니다.
저자 관점:
기존의 '사다리 오르기식' 경력 관리가 아닌, 개인의 에너지와 가치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마치 정원사가 식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꾸듯이 말이죠.
독특성:
단순한 '더 높은 연봉, 더 좋은 직책'을 넘어 진정한 경력 성장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들여다봅니다.
2. 한입독서의 압축 포인트
1) "당신이 회사를 고용하는 것이다"
"회사가 나를 뽑아주겠지?"라고 생각하시나요? 반대입니다! 여러분이 시간과 재능을 투자할 회사를 선택하는 거예요. 마치 집을 고를 때처럼, 우리 삶의 큰 부분을 맡길 곳을 신중히 고르는 거죠. 재미있게도 이런 관점으로 전환한 구직자들의 직무 만족도가 평균 35% 더 높다고 해요.
2) "에너지 지도를 그려라"
여러분, 충전기를 꽂으면 배터리가 차오르듯, 어떤 일을 할 때 에너지가 충전되나요? Clara라는 연구실 매니저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일할 때 에너지가 솟았지만, 반복적인 업무에선 지쳤답니다. 마치 식물이 햇빛을 향해 자라듯, 우리도 에너지를 주는 방향으로 성장해야 해요.
3) "경력은 자산이다"
주식 포트폴리오처럼 여러분의 스킬도 관리가 필요해요. Avery는 자신의 코딩 실력이 7년간은 유효하지만, 산업 지식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단 걸 발견했죠. 마치 정원의 식물처럼, 어떤 스킬은 물을 더 줘야 하고, 어떤 건 가지치기가 필요한 거예요.
4)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라"
디자이너가 제품을 만들기 전에 여러 모형을 테스트하듯, 커리어도 실험해봐야 해요. Clara는 과학 작가부터 전문 등반 강사까지 다양한 미래를 상상했죠. 흥미로운 건, 이런 실험을 통해 국립지리학회 원정대 코디네이터라는 '완벽해 보였던' 직무가 실제론 행정업무가 90%란 걸 알게 됐다는 거예요.
5) "스토리를 만들어라"
픽사의 영화처럼, 여러분의 커리어도 매력적인 스토리가 필요해요. Alex는 자신의 이야기를 "디지털 제품을 만들며 성장하고 싶은 열정"으로 풀어내 새로운 포지션을 만들어냈답니다. 재미있게도, 이런 스토리텔링 접근법을 사용한 지원자들의 면접 성공률이 두 배나 높았대요.
3. 독자를 위한 실용적 재구성
오늘의 실천 포인트:
□ 지난 일주일 동안 언제 가장 에너지가 넘쳤나요?
□ 당신의 스킬 자산 중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은?
□ 꿈꾸는 커리어의 프로토타입을 3개 그려보세요
4. 포도쌤의 생각
이 책의 진가는 '커리어 선택'을 '자신을 알아가는 여정'으로 재정의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이직 가이드가 아닌,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는 방법을 알려주는 셈이죠.
5. 마무리
여러분은 어떤 에너지로 가득한 커리어를 꿈꾸시나요? 다음 주에도 흥미진진한 책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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