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당신에게 편지를 써보기를 바란다.”
프롤로그부터 인상적이 책입니다.
시작부터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큰 메시지를 던지며 책은 시작합니다. 이제 막 책을 펼쳤는데 챕터가 벌써 시작된 건가?라는 생각이 들며 집중 시켜 줍니다.
제가 소개하고 싶은 책 지금 미래의 내가 돼라 “벤저민 하디의 퓨처셀프” 입니다.
자기 개발서 책 많이 읽어 보셨나요? 공통된 점을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책을 읽어라, 글을 쓰고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고 반복해라.
나도 저렇게 하는데 .. 왜 아직 저는 그대로인가요?라고 질문하실 수도 있을 거예요.
모두가 같은 성공을 하는 건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책 읽기, 글쓰기를 안한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든 거처럼 좋은 습관과 목표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같은 말은 하는 거 아닐까요?
그럼 .. 목표는 어떻게 가져야 하는 건가요?라고 질문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도 한동안 같은 질문을 저에게 해 보았습니다.
생각하면 할 수로 모르겠더라고요. 목표를 너무 크게 잡으니.. 이제 말이 돼? 작게 잡으니 이걸 목표라고 생각한 거야? 같은 생각에 반복에 빠지기만 하더라고요
책 시작되는 부분에서 저자는 유튜버 지미 도널슨(미스터 비스트)의 실제 이야기로 미래에 나에게 편지를 써보라고 말합니다. 6개월 1년 5년 10년 뒤에 나에게 말이에요. 그 시간이 흐른 뒤에 그 편지를 열어 보라 합니다.
나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와 내가 기대하는 미래를 그려 볼 때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의 목표를 그릴 수 있다고 설명해 줍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저도 이건 꼭 해보려 합니다.
6개월 후에 지금과 다른 이런 모습으로 되어 있길 바라며 1년 후 3년 후 나에게 한번 글을 적어 보려고요. 나 자신에게 편지를 쓴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하고 목표를 뭘로 해야 할까?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뭘까?라는 고민만 해본 거 같아요. 편지를 쓰고 짧은 미래를 먼저 그려 보는 건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모든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복리 효과를 만든다. 작은 행동이 모여서 좋게 든 나쁘게 든 중요한 결과를 낳는다. 좋은 책 한 권을 읽는다고 해서 인생이 바뀌지는 않지만, 이후 또 한 권을 읽게 되고, 그다음 또 한 권을 읽게 된다. 그러면 지식과 통찰력이 점점 쌓여 예측하지 못한 변화와 결과를 만든다.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책 한 권이다.”
“인생은 정원과 비슷하다. 정원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여기저기서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다. 너무 많은 목표와 우선순위가 있는 인생도 마찬가지다. 미래의 나를 성장시키려면 미래의 나에 투자해야 한다”
-part 2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중에서-
책에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아서 다 적고 싶지만 좋은 글 들을 다 적다가 보면 제가 여기 책 한 권을 그대로 다 적을 거 같아 참아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행동은 당신이 무엇에 전념하고 있는지 분명히 보여준다. 매 순간 우리는 진정한 목적을 추구하는 삶을 살지 아니면 덜 중요한 목표에 굴복할지 선택해야 한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을 돌아볼 수 있게 저를 잠시 불러 세워주는 책입니다. 잠시 마음이 갈팡질팡하시는 분 계시나요? 아무래도 4월은 꽃도 피고 날씨도 좋아지니 밝은 햇살에 마음도 나른해지는 달인 거 같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꼭 올해는 이것만은 할 거야!라고 했던 다짐들도 처음 마음과 달린 조금 유들유들 해지 때 미래의 자신과 한번 대화해 보는 기회가 필요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하든지 말든지 해. 그냥 한번 해보는 건 없어.”- 요다-
이왕이면 해 볼까요?! 생각으로만 미뤄왔던 일들이요~
글쓴이: 책글미(책읽고 글쓰는 미용사) 인스타그램:@sio0403
책을 사랑하는 미용사 입니다. 오늘도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작가분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