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에 속지 마세요: 팔로워를 '찐팬'으로 만드는 당신의 진짜 무기 찾는 법

나의 강점을 찾는 3단계 방법론

2025.07.06 | 조회 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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훜선장의 콘텐츠 인사이트

콘텐츠 스킬을 업그레이드 시켜드립니다.

"매일 열심히 콘텐츠를 만드는데, 왜 성과는 제자리걸음일까요?"

혹시 이런 고민에 빠져본 적 없으신가요? 잠자는 시간까지 쪼개가며 기획하고, 촬영하고, 글을 썼는데 돌아오는 건 몇 개의 '좋아요' 뿐. 팔로워는 늘어나는 것 같다가도 정체되고, 내 콘텐츠가 사람들에게 정말 가치를 주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 날들.

많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마케터들이 '좋아요'와 '조회수'라는 허상 지표(Vanity Metrics)의 늪에 빠지곤 합니다. 숫자가 높으면 잠시 안도하지만, 그것이 실제 내 비즈니스의 성장이나 팬덤 형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죠.

'좋아요'는 스쳐 지나가는 사람의 가벼운 눈인사일 뿐, 내 계정에 머무를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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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에서는 막연한 감이나 예측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하여 당신의 콘텐츠에 숨겨진 '진짜 강점'을 발굴하고, 그것을 팔로워를 '찐팬'으로 전환하는 강력한 시스템으로 만드는 3단계 방법론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더 이상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대신, 사람들이 열광하는 당신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갖게 될 거예요.


STEP 1. 당신의 ‘의미 있는’ 성과 측정하기: 허상 지표와 진짜 신호 구분법

첫 단계는 우리가 무엇을 봐야 할지부터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진짜 반응이 담긴 데이터를 모으는 일, 즉 내 강점의 원석이 어디에 묻혀 있는지 찾는 시간입니다.

| '좋아요'는 잊으세요. 이제부터 이 세 가지만 봅니다.

우리는 그동안 '좋아요' 수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해왔습니다. 하지만 '좋아요'는 가장 수동적이고 가벼운 반응입니다.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아 우연히 노출이 늘어난 결과일 수도 있죠.

정말 중요한 것은, 누군가가 당신의 콘텐츠를 보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행동'을 했는가입니다. 이것이 바로 단순 방문객과 잠재적 팬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입니다.

지금 당장 스프레드시트(또는 메모앱)를 하나 켜고, 최근 3개월 간 발행한 모든 콘텐츠를 꺼내보세요. 그리고 아래 세 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콘텐츠 상위 5개를 순서대로 정리하는 겁니다.

  1. 공유 (Share): "이건 나만 알기 아까워!"
  2. 저장 (Save):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선물"
  3. 댓글 (Comment): "이건 바로 내 이야기야!"

 

| 실전 워크시트: 강점 발견을 위한 데이터 정리

스프레드시트에 아래와 같이 표를 만들어보세요.

순위콘텐츠 링크주제/제목형식 (릴스, 피드, 스토리, DM 등)공유저장댓글주요 반응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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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5개의 콘텐츠 리스트업이 끝났다면, 당신은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이 리스트는 우연의 결과물이 아닙니다. 당신의 잠재 고객들이 무의식중에 "나는 당신의 이런 점이 좋습니다"라고 보낸 가장 강력하고 정직한 시그널이죠.


STEP 2. 고객의 목소리에서 나의 역할 발견하기: 당신은 어떤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는가?

데이터를 통해 '무엇'이 반응이 좋았는지 알았다면, 이제 '왜' 반응이 좋았는지 깊이 파고들 차례입니다. STEP 1에서 골라낸 5개의 콘텐츠에 달린 댓글, DM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사람들이 나를 어떤 역할로 인식하고 있는지 '강점의 언어'로 바꾸는 시간입니다.

숫자 뒤에 숨은 사람들의 말에 집중하세요. 그 속에 당신의 진짜 역할이 숨어 있습니다.

| 당신의 강점은 어떤 유형에 속하나요?

 

사람들의 반응을 분석해보면, 크게 4가지 강점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공감가 / 거울 (The Empathizer / Mirror)

  • 사람들의 반응:
  • 당신의 역할:
  • 핵심 가치:

2. 정리가 / 해설가 (The Organizer / Simplifier)

  • 사람들의 반응:
  • 당신의 역할:
  • 핵심 가치:

3. 동기부여가 / 촉매제 (The Motivator / Catalyst)

  • 사람들의 반응:
  • 당신의 역할:
  • 핵심 가치:

4. 유희자 / 위트 (The Entertainer / Wit)

  • 사람들의 반응:
  • 당신의 역할:
  • 핵심 가치:

 

📌아래는 제가 예시로 만들어 본 내용입니다. (가볍게 참고만 하세요)

1. 공감가 / 거울 (The Empathizer / Mirror)

  • 사람들의 반응: “이거 완전 내 얘기예요.” “진짜 지금 제 마음 상태랑 똑같아요.” “보자마자 울컥했어요.” “왜 이렇게 잘 알아요, 무서워요…”
  • 당신의 역할: 사람들의 감정을 정확하게 비춰주는 정서적 거울.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던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감정 번역가. 혼자인 줄 알았던 사람에게 심리적 연결감을 제공하는 사람.
  • 핵심 가치: 공감, 진정성, 마음의 연결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나도 그래”라는 문장을 통해 정서적 소속감을 형성하게 만드는 콘텐츠의 힘.

 

2. 정리가 / 해설가 (The Organizer / Simplifier)

  • 사람들의 반응: “복잡했는데 한눈에 이해돼요.” “정리가 너무 잘 돼 있어서 저장했어요.” “이렇게 보니까 뭐가 중요한지 확실해졌어요.” “요약이 기가 막혀요, 감탄하면서 봤어요.”
  • 당신의 역할: 혼란스러운 정보를 한눈에 보이도록 정리해주는 시각화 설계자.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해서 알려주는 판단 가이드. 머릿속에 맴돌던 지식을 실천 가능한 구조로 바꿔주는 콘텐츠 편집자.
  • 핵심 가치: 명료함, 판단력, 실행력 콘텐츠의 정보가 아니라, 그 정보를 어떻게 보여주느냐로 차별화되는 힘. ‘정보’보다 ‘정리 방식’에 강점이 있는 사람.

 

3. 동기부여가 / 촉매제 (The Motivator / Catalyst)

  • 사람들의 반응: “이 말 듣고 오늘 당장 시작했어요.” “막막했는데 용기가 났어요.”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 등 떠밀린 기분이에요, 고맙습니다.”
  • 당신의 역할: 막막했던 사람에게 시작할 수 있는 첫 걸음을 설계해주는 조력자. 감정을 넘어 행동을 끌어내는 메시지 설계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기 효능감을 심어주는 심리적 추진력.
  • 핵심 가치: 용기, 실천, 변화 유도 위로나 정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설계하는 언어의 힘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콘텐츠.

 

4. 유희자 / 위트 (The Entertainer / Wit)

  • 사람들의 반응: “이 말투 중독이에요, 너무 웃겨요.” “센스가 미쳤어요. 말장난 천재 ㅋㅋ” “웃겨서 저장했어요.” “하루 시작을 이 계정으로 열어요.”
  • 당신의 역할: 딱딱하거나 복잡한 정보도 ‘재미’로 기억되게 만드는 콘텐츠 연성가. 정보보다 분위기, 말투, 리듬감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언어 연출가. 감정과 관계를 위트로 이어주는 관계 유도자.
  • 핵심 가치: 즐거움, 유쾌함, 기억의 지속성 정보가 아니라 말투, 감정이 아니라 리듬. 콘텐츠의 분위기 자체로 차별화되는 유형.

| 실전 워크시트: 나의 역할 정의하기

이제, 위 4가지 유형을 참고하여 당신의 역할을 한 문장으로 정의해 보세요.

"나는 사람들이 ________(어떤 상황)일 때, ________(나의 강점)을 통해 ________(어떤 가치)를 주는 사람이다."

  • 예시 1 (공감가):
  • 예시 2 (정리가):

 

-예시 1 (공감가): "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에 확신이 없을 때, 마음을 비춰주는 글을 통해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위로를 주는 사람이다."
-예시 2 (정리가): "나는 사람들이 정보 과잉으로 혼란스러울 때, 핵심만 뽑아 3단계로 요약하는 능력을 통해 시간을 아끼고 명확한 해답을 주는 사람이다."


*이렇게 자신의 역할을 언어로 명확하게 정의하는 순간, 당신의 콘텐츠는 방향성을 갖게 됩니다.

 

STEP 2-1. 중복될 때 판단하는 3단계 기준

어떤 사람은 2개 이상의 강점 유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단순히 '더 많이 나왔다'고 해서 선택하기보다, 다음 기준을 따라 주도 강점과 보조 강점을 구분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콘텐츠의 본질’을 생각해보세요

어떤 이유로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는가?

→ “나 때문에?” vs “내 말 때문에?”

  • 나 자체가 위트 있고 캐릭터가 기억에 남음 → 유희자
  • 내가 표현한 문장에 울림을 받음 → 공감가
  • 내가 말한 구조 덕분에 이해됨 → 정리가
  • 내가 던진 말 한마디로 실행함 → 동기부여가

👉 사람들이 ‘무엇을’ 보고 당신을 떠올리는지를 떠올려보세요. 그게 주도 강점이고, 나머지는 보조적으로 조화롭게 작용하는 요소입니다.


🔄 예시로 보면 더 명확해져요

“저는 댓글 보면 ‘공감해요’, ‘말투 웃겨요’, ‘이 말 듣고 저장했어요’ 이 3가지가 다 있거든요…”

이럴 땐?

  • 공감: 정서적 연결 (공감가)
  • 말투: 분위기 기반의 캐릭터성 (유희자)
  • 저장: 정보 전달력 or 콘텐츠의 정리력 (정리가)

➡️ 이런 경우, 콘텐츠 말미가 정보형이 아니라 감정 마무리였다면 → 공감가 주도형

➡️ 말 자체가 기억에 남는 재치였다면 → 유희자 주도형

➡️ 메시지 전달은 감정이지만 구성 자체가 정리형이었다면 → 정리가 주도형


🔚 결론: 1가지에 얽매이지 마세요.

'주도 + 보조' 조합이 가장 강력한 캐릭터를 만듭니다.

  • ‘공감가+정리가’ → 따뜻하지만 논리적인 사람
  • ‘동기부여가+유희자’ → 유쾌하게 등 떠미는 사람
  • ‘정리가+동기부여가’ → 실행력 있는 학습 설계자
  • ‘공감가+유희자’ → 감정과 유머의 교차점

➡️ 이렇게 2개 유형 조합으로 캐릭터를 정의하고 콘텐츠 기획 시 둘 다 드러나게 설계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STEP 3. 강점을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콘텐츠 공식’ 설계법

강점을 발견했다면, 이제 그것을 우연이 아닌 '전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단발성 히트 콘텐츠가 아니라, 내 계정의 정체성으로 굳히는 시간입니다. 사람들이 "아, 이 계정은 늘 이런 식이지. 그래서 좋아."라고 느끼게 만들어야 비로소 '머무는 팬'이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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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강점을 '시그니처 메뉴'로 만드는 공식

맛집을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그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를 기대하고 방문합니다. 당신의 계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콘텐츠의 소재는 계속 바뀌더라도, 그것을 담아내는 '틀' 즉, 당신의 강점이 녹아 있는 '공식'은 일관되어야 합니다.

STEP 2에서 정의한 당신의 역할을 바탕으로, 반복 가능한 콘텐츠 공식을 만들어보세요.

  • '공감가'의 콘텐츠 공식:

1. [상황 제시]: 누구나 겪지만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일상 속 딜레마를 제시한다.

2. [감정 묘사]: 그 상황에서 느끼는 솔직하고 날것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묘사한다.

3. [메시지]: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그래도 괜찮다"는 안도감을 주는 한마디로 마무리한다. => 결과: 사람들은 '내 마음 알아주는 곳'이라며 당신의 계정을 심리적 안정처로 삼게 됩니다.

 

  • '정리가'의 콘텐츠 공식:

1. [문제 정의]: 사람들이 어려워하거나 복잡하게 느끼는 주제를 명확히 한다.

2. [해결책 프레임워크]: '3단계 법칙', '체크리스트 5', '핵심 도표 1장' 등 나만의 틀로 정보를 재가공하여 보여준다.

3. [최종 요약]: 이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Key Takeaway)를 강조하며 끝낸다.

=> 결과: 사람들은 '믿고 보는 정리 맛집'이라며 복잡한 문제가 생길 때마다 당신을 찾게 됩니다.

 

  • '동기부여가'의 콘텐츠 공식:

1. [장벽 언급]: 사람들이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나 흔한 변명을 먼저 언급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2. [작은 행동 제안]: 거창한 목표 대신 '오늘 당장 5분만 투자해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작은 행동을 제시한다.

[긍정적 미래 시각화]: 이 작은 행동이 쌓였을 때 얻게 될 긍정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 결과: 사람들은 '오늘 바로 움직이게 만드는 곳'으로 인식하고, 실행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당신을 구독합니다.

 

| ※ 아직 뚜렷한 반응이 없다면?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세요!

"저는 아직 공유, 저장, 댓글 데이터가 거의 없는데요?"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만들면 됩니다. 데이터가 없다면, '가설'을 세우고 의도적으로 '실험'을 설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아마 '공감'에 강점이 있을 것 같아"라는 가설을 세웠다면, 앞으로 한 달 동안은 '공감가'의 콘텐츠 공식에 맞춰 집중적으로 콘텐츠를 발행해보세요.

그리고 콘텐츠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행동 유도 장치(Call to Action)를 의도적으로 넣어 사람들의 반응을 끌어내는 겁니다.

  • "혹시 이 문장이 마음에 와 닿았다면,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을 때를 위해 '저장'으로 알려주세요."
  • "오늘 제 이야기에 공감하셨다면, 댓글로 당신의 경험도 살짝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 "이 방법이 친구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면, '공유'를 통해 좋은 건 함께 나눠요."

단 한 번의 반응은 우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가설-실험-검증을 통해 데이터를 쌓는 것은 명백한 전략이고 실력입니다.


[마무리 및 최종 과제]

이제 공은 당신에게 넘어갔습니다.

'좋아요'라는 뜬구름을 좇는 대신, 당신의 잠재 고객들이 보내는 진짜 신호에 집중하세요. 그들의 '공유', '저장', '댓글' 속에 당신이 나아가야 할 길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강점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당신 안에, 그리고 당신과 사람들의 관계 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함께한 작업은 그것을 '발견'하고 '증명'하고 '강화'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오늘의 뉴스레터를 덮기 전, 딱 3가지만 실천해보세요.

  1. 내 베스트 콘텐츠 5개 리스트업하고, 사람들이 남긴 '진짜 반응' 살펴보기
  2. 사람들의 반응을 토대로 나의 역할(강점)을 한 문장으로 정의해보기
  3. 그 강점을 꾸준히 보여줄 나만의 '콘텐츠 공식' 스케치해보기

이 작은 실천이 당신의 계정을 '스쳐 가는 곳'에서 '머무는 곳'으로, '팔로워'를 '찐팬'으로 바꾸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참! 그리고 주제의 뾰족함을 강점으로 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이전 (아래 링크)뉴스레터와 앞으로 추가로 소개해드릴 뉴스레터를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https://maily.so/captainhook/posts/knrj2l60zld

 

당신의 성장을 '훜선장'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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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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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unzi의 프로필 이미지

    Nasunzi

    1
    5 months 전

    오늘도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바로 실행해볼게요😀

    ㄴ 답글 (1)
  • 간결의식탁의 프로필 이미지

    간결의식탁

    0
    5 months 전

    비공개 댓글 입니다. (메일러와 댓글을 남긴이만 볼 수 있어요)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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