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래잡이 : 세력을 이기는 실전 트레이딩> 저자 NA(김선재)입니다.
지난 분석에서 파동 B 자리에 임펄스 파동이 나오며 파동 B가 연장될 확률이 높고, 약간의 하락 후 상승이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 적 있습니다.
그럼, 차트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볼까요?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이 지난 게시물에서 말씀드린 '임펄스 파동'입니다. 그 후 B - B 파동이 나왔는데 0.236 자리만 태그하고 B - C 파동으로 전환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확률 높은 시나리오에 맞게 흘러간 것은 사실이지만, 평상시 파동 B가 그렇듯 0.5 ~ 0.618 만큼의 조정을 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조정이 매우 짧게 끝났네요.
세상에는 100%가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수익을 내려면 아래와 같은 마인드를 장착해야 합니다.
'수익은 어찌됐든 옳다'
수익은 어찌됐든 옳다는 마인드, 돈을 잃지 않아서 다행이란 마인드를 장착한다면, 안전한 매매를 추구한다면, 노란색 임펄스 파동이 끝나는 고점에서 숏 포지션에 진입 후 바로 스탑로스를 걸고, 0.236부터 매물대가 막히는 구간마다 TP를 걸고 스탑로스를 천천히 내릴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매매를 한다면 '이미 0.236 구간에서 익절을 했기 때문에' 본절에서 스탑로스가 걸려도 '어찌됐든 수익을 내는' 매매를 하실 수 있게 됩니다.
그 후, 임펄스 파동의 고점을 넘기면 파동 B가 끝났음을 암시하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롱으로 스위칭'함으로써 파동 C로 추가적인 수익을 내는 전략도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차트 분석과 매매는 확률싸움입니다. 100% 맞출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정확한 가격을 맞추기 보다 매매 근거를 찾고 시나리오처럼 흘렀을 때, 흐르지 않았을 때의 원인을 분석 후 그에 맞춰서 대응하는 매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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