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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트레이너도 1인 비즈니스를 시작합니다

실력있는 트레이너는 센터를 그만두게 될 거에요.

2024.07.06 | 조회 1.27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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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코치의 코칭레터

📩 트레이너가 1인 기업가로 독립하기 위해 필요한 인사이트와 각종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합니다.

⏰ : 03분 20초

*오늘 코칭레터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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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력있는 트레이너는 센터를 그만두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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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가 쓰레드에 올린 글이 조회 수 28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올렸던 콘텐츠 중에 이렇게 많은 조회 수를 본 적이 없었는데 이 글이 처음이라 신기하면서 한편으로 궁금했어요.

"이 글에 왜 공감했을까?"

의외로 답은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과거에 제가 썼던 또 다른 글을 보니 단 번에 알 수 있었어요.

 

많은 트레이너가 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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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트레이너가 지쳤습니다. 여러분은 공감하시나요? 위에 1~10번 중 지금 여러분에게 해당되는 건 몇 번인지 골라보세요.

지난 5월, 트레이너 번아웃에 대한 미드폼 글을 쓰레드에 업로드 했고 단 3일만에 조회수 10만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트레이너분들께서 공감해 주셔서 저는 번아웃에 대한 롱폼 글로 코칭레터를 시작했습니다. 이 글이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세요.

짧은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얼마나 많은 트레이너분들께서 지쳐있거나 번아웃을 겪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 레터를 읽고 계신 여러분께서 지금 트레이너이거나 트레이너를 해본 적 있으시다면 공감했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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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번아웃을 경험했던 적이 있습니다. 2년동안 근무하면서 많이 배우고 만족스러웠던 첫 직장을 정말 단 한 순간에 그만두기로 결정했어요. 하루 10시간, 주 6-7일동안 시간을 갈아 넣지 않고서는 도저히 돈을 벌 수 없는 구조에 지쳤었어요. 20대 초반, 번아웃을 한 번 겪게되니까 그렇게 좋아했던 곳도 퇴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0년째 성장한 피트니스 시장에서 모두가 변했다, 그러나..

 

자료=KB금융지주출처 : 뉴스저널리즘(https://www.ngetnews.com)
자료=KB금융지주출처 : 뉴스저널리즘(https://www.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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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퇴사했던 시기는 2015년이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이였어요. 9년동안 피트니스 업계는 크게 성장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 수는 매년 증가하다가 코로나 시기를 맞으며 폭발적으로 성장했죠. 이렇게 매년 피트니스 업계가 전반적으로 성장하는 동안 유일하게 성장이 멈춘 곳이 있습니다. 바로, 트레이너에요. 

피트니스 산업 규모, 센터 수, 트레이너 인구 수등 모든 게 증가했는데 딱 하나 트레이너 개인의 성장은 멈춰버렸습니다. 센터도 다양해지고 대표의 활동 범위도 넓어지고 있지만 트레이너는 여전히 수업만 합니다. 구체적으로 트레이너의 어떤 성장이 멈췄는지 제 입장을 이야기해볼게요.

 

1. 일관된 급여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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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의 수익구조는 매출 커미션과 수업 단가입니다. 영업사원과 비슷하게 총 매출에 8~10% 커미션을 받고 수업료를 나눠서 받는 구조입니다. 즉, 수업과 매출을 많이 할 수록 급여는 올라갑니다. 반대로 매출을 목표치만큼 하지 못하면 매출을 적게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구조가 문제가 있다는 건 아닙니다. 센터는 고객을 모으고 트레이너는 수업을 하며 수익을 나누는 일반적인 방식이죠. 이렇게 센터와 트레이너가 나누는 수익구조는 7:3 혹은 6:4 정도 됩니다. 제가 느끼는 진짜 심각한 문제는 트레이너가 돈을 버는 방법이 센터에서 받는 커미션 구조가 전부라는 것입니다. 

많은 트레이너가 센터에서 받는 급여만 가지고 살아갑니다. 트레이너가 개인의 능력으로 직접 회원을 모을 수 있다면, 센터외에서도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무인 핼스장을 대여해서 개인적으로 회원을 가르치며 매출의 100%를 소유할 수 있죠. 무인 핼스장의 대관료는 8,000~12,000원 수준입니다. 

그러나, 직접 회원을 모으는 방법을 모른다면, 오직 센터에 의존하여 자신의 시간을 갈아넣어 수업 수와 매출에 집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2. 일관된 트레이너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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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래가 센터 오픈? 난 돈도 없는데?"

 

피트니스 업계에서 트레이너가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센터내에 진급입니다. 일반 트레이너에서 이제는 관리자가 되어 커미션을 더 받거나, 상담과 세일즈를 전담으로 해서 급여를 더 받는 방식이죠. 그렇게 성장한 트레이너는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돈을 투자해 개인 센터를 오픈합니다. 위치나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100평 센터 하나를 오픈하는데 평균 최소 1억 이상 투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센터를 오픈하거나, 직원으로 근무하거나

 

11년동안 제가 경험한 트레이너가 돈을 더 많이 버는 수단은 이 방법 하나였습니다. 특별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소수의 트레이너는 인플루언서가 되서 대중에게 알려지거나 닭가슴살, 운동 용품을 파는 개인 사업을 하는 것이죠. 이처럼 누군가에겐 자신의 PT 스튜디오를 차리거나 개인 사업을 하는 것이 꿈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냥 트레이너로 회원을 가르치는 것에 만족하는 트레이너도 많습니다. 그들은 큰 돈을 들여서 센터를 오픈하고 싶어하거나 알려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트레이너로 성장하는 방법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큰 좌절감을 느낍니다. 자신의 영향력을 알리는데 한계를 느낀 것이죠. 저부터 그랬으니까요. 

 

3. 단가를 올리기 어려운 구조

 

트레이너 수익구조에 치명적인 허점이 있습니다. 바로 1년차 트레이너나 10년차 트레이너가 비슷한 수업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급여 구조는 프리랜서가 받는 급여구조 이지만 자격이나 경력이 급여에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10년 전 처음 트레이너 했을 때 수업료를 1.5만 원에서 2.5만 원 사이를 받았어요. 10년이 지난 지금, 수업료 4만원 받는 트레이너를 본 적이 없습니다. (관리자 제외) 그만큼 오르지 않는게 트레이너의 수익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센터 대표님이나 관리자분들은 말합니다.

 

 "수업에 가치를 높여서 올려봐" 

 

정말 수업의 가치를 올리면 수업료를 높게 받을 수 있을까요? 만약 수업의 가치로 인정해줄 거였다면 급여구조가 연차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어야 됐을 거에요. 센터에서는 정해진 수업료에서 올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관리자로 진급해도 마찬가지이죠. 그럼 결국 회원이 전보다 더 비싼 비용을 내고 똑같은 선생님에게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트레이너가 수업을 줄이려면 적어도 지금 받는 수업료에 2배는 받아야 합니다. 이 말인 즉슨 50회에 300만 원을 내고 PT를 받는 회원이 똑같은 50회를 600만 원을 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사실상 불가능하죠.

 

이 일을 계속해야 되나?

 

정리하면, 10년동안 피트니스 업계에 모든 것이 성장했지만 트레이너 급여구조는 변한게 거의 없습니다. 센터에서 받는 급여가 전부인 트레이너에게 이 사실은 이 일을 계속해야 되나? 라는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정말 방법이 없는 걸까요?

 

모든 트레이너는 1인 기업가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 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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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로서 일반인분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가치관을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했더니, 몇몇 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며 상담을 요청하셨어요. 그렇게 한 분 한 분을 돕다보니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졌고 출강, 1:1 컨설팅, 1:1 코칭 프로그램등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필요한 분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퇴사해서, 1인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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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he Coach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트레이너가 다이어트 코칭을 보다 전문가답게 할 수 있는 교육자 과정과 다이어트 코칭으로 1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게 돕는 솔로프리너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 5-6시간 일하면서 매일 10시간씩 일했을 때 만큼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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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교육자 과정을 압축한 2시간으로 압축한 다이어트 코칭 워크샵을 진행했고 총 24명의 트레이너 분들께서 신청하셨어요. 워크샵에서는 전보다 효율적으로 다이어트 코칭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고 참가하신 선생님들께서 너무 감사한 후기도 남겨주셨습니다. 다이어트 코칭 워크샵 녹화본을 시청해보세요.

 

저처럼 1인 비즈니스에 도전하시는 선생님을 돕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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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he Coach 교육자 과정을 마치신 선생님께서 직접 만든 교육으로 외부 강의를 진행하셨어요. 이번엔 무료였지만 센터밖에서 자신의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한 시간이었어요. 

 

이 작은 가능성을 발견한 선생님의 삶도 완전히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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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1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신 선생님께서는 센터를 그만 두셨어요.(100% 본인 선택!!) 그리고 저와 함께 1인 비즈니스 구조를 만드는 과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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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로운 도전은 상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경험하게 합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강의를 홍보하시며 스스로 새로운 고객을 만들어 내셨어요. 만약, 선생님께서 센터에서 주는 급여에 만족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경험인데 도전하시며 역량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트레이너가 할 수 있습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따라와 주세요. 

 

혼자 처음부터 1인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건 어려워요. 저는 혼자 하는데 2년 걸렸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저를 도와줬다면 2년까지 걸리지 않았을거에요. 여러분도 옆에서 도와주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센터를 꼭 그만두지 않으셔도 되요. 

 

처음부터 작게 시작하면 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제가 도와드릴께요. 급하지 않게 하나씩 만들어봅시다. 

 

모든 트레이너는 1인 기업입니다, 그리고 1인 기업이 되어야 해요.

제가 믿고 있는 신념이에요. 여러분도 믿게 해드릴께요.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으신가요?

 

🔥 걱정마세요, 다이어트 코칭으로 1인 비즈니스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워크샵 녹화본을 시청하실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1인 비즈니스에는 상품이 중요한데 다이어트 코칭이 바로 여러분의 상품이 될거에요.

먼저, 다이어트 코칭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실 수 있는 워크샵 녹화본은 여기서 신청하세요. 

 

→ 워크샵을 다 시청하신 분들에 한해서 제가 1인 비즈니스를 만들었던 방법과 저만의 수익화 구조에 대해서 1:1로 전부 설명드릴께요. 

 

많은 트레이너가 1인 비즈니스로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오늘 코칭레터는 여기까지 입니다.

제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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