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트 스토리

매일 한결같을 수는 없습니다.

2023.11.28 화요일

2023.11.28 | 조회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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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

그저 솔직한 이야기들

어제는 분명 괜찮았는데, 오늘 글을 쓰려고 하니까 잘 써지지 않습니다.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고.. 머리의 흐름도 막혀있는 느낌이네요.

 

글쓰기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어떤 날은 잘 되다가도, 어느 날은 이상하게 잘 안되니까요.

 

글을 쓰든, 운동을 하든, 공부를 하던지 간에

모든 일에는 기복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은, 그저 하는 것입니다.

잘 안된다는 걸 받아들이고 그냥 하는겁니다.

 

그렇지 않고 하루를 보내고

어렵다고 느낄 때마다, 그걸 마주하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거리감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일주일 정도만 지나도.. 놓았던 걸 다시 시작하려면

굉장히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나 스스로가 의심을 하게 되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내가 이걸 하는 게 맞을까?’

‘벌써 남들은 저만큼 했는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이유가

심리적으로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꾸준하게 지속할 수 있는 강도로.

 

저는 글쓰기를 할 때.. 일단 쓰기 시작합니다.

망한 글처럼 생각되더라도, 글쓰기는 내 안의 호수에서 물을 퍼오는 것과 같아서

이상하게도 글에 살이 붙고 붙어.. 하나의 글이 완성됩니다.

 

잘 안 풀린다고 생각하는 날에 쓴 글도

나중에 다시 읽으면 괜찮아 보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 어렵거나, 오늘따라 잘 안되는 것 같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는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21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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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month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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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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