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트 스토리

평생 잊지 않을 댓글

2023.11.30 목요일

2023.12.01 | 조회 20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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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

그저 솔직한 이야기들

메일리라는 플랫폼에 이런 댓글 하나가 달렸습니다.

‘매일 한결같을 수는 없습니다’ 글에 달린 댓글인데요.

 

제 글에 위로를 받고 간다는 내용이고

저도 댓글을 보며 꽤나 위안을 받았습니다.

 

첫째는 매일 하는 이 글쓰기가, 가치가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앞으로도 지속할 힘을 얻었습니다.

 

저와는 어떤 연고도 없는 사람이

정성스럽게 글을 남겨주어 기뻤습니다.

 

22일동안 글을 쓰면서

가장 감명받은 순간이었습니다.

 

둘째는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입니다.

메일리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에 비해 작은 플랫폼입니다.

18일 정도? 글을 쓰면서 아무런 노출도, 유입도 없었습니다.

조회수가 그냥 1이었고요.

 

조회수에 연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그런 지표를 보다보면, 서비스가 죽었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조금씩 조회수가 늘고

구글에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제 글이 먼저 노출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인상깊은 댓글도 달렸구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제 새로운 12월이 시작되네요, 23 마침.

추가적으로 다뤘으면 하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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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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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됨

    0
    11 months 전

    비공개 댓글 입니다. (메일러와 댓글을 남긴이만 볼 수 있어요)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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