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트 스토리

조금은 초조합니다.

2023.12.2 토요일

2023.12.03 | 조회 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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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

그저 솔직한 이야기들

다낭여행 2일차, 유명 명소를 돌아다녔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조바심이 납니다.

해야할 것들은 눈에 밟히는데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여행중이기에

하루 일정이 모두 끝나고 난 뒤, 늦은 밤부터 여유가 생깁니다.

온전히 스스로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라서

피곤하고 졸리지만, 소중합니다.

 

 

책을 조금 읽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서

매일 조금씩이라도 머리에 넣고 있습니다.

 

눈이 계속 감기고 내용이 이해가 안 될 때

자리에서 일어나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상당히 졸린 상태라서.. 이번 글은 횡설수설 할 수도 있겠네요.

 

하루를 보내며 조금의 시간이 나면 SNS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더 커질 가능성이 짙고, 흐름을 따라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에

괜찮은 계정들, 인상깊은 릴스들의 요소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하루가 지나기 무섭게 새로운 계정들이 마구 튀어나옵니다.

어쩌면 당연한 거지만요.

 

기존에 규모가 컸던 계정도 있고.. 최근 만들었지만 성장세가 무서운 계정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 계정들이 어떤 식으로 현금창출을 하는지가 새삼 눈에 보이기때문에

더욱이 조바심이 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후발주자로 시작하게 되면 카피캣, 따라한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요.

남들 하는것처럼 그대로 따라하는 건 쉽지만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 건 어렵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분명하지는 않지만, 저만의 개성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힘들고 답이 없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그래도 해낸다면 경제적 해자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남들 따라해서 성장한다면

또다른 후발주자가 저를 따라해버리면

금세 잡혀버리고, 금세 사장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직 저만의 개성을 찾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SNS 계정을 분석하다보면

자기만의 개성있는 계정들을 보면서

전 아직 못한것들을 하고 있는 그들이 부러운 게 아닐까 싶습니다.

 

부러운 감정보다도, 뒤처지고 있는 기분과 함께 조바심이 든다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탄탄한 기반을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야겠습니다.

느리더라도 확실하게, 내 방식대로, 내 스타일대로.

 

이렇게 매일 글을 쓰는데, 이게 어쩌면 제 개성일지도요.

머뭇거리기보다는 한편의 글을 세상에 올려봅니다.

 

제가 그리는 꿈에 다다를 있는 작은 신호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25 마침.

추가적으로 다뤘으면 하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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