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 뉴스레터 2026년 8월호 💌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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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늘 학회 활동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학회에서는 오는 10월 17일(토),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열리는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곧 사전등록이 시작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 학회 소식

제52-2차 연구회 운영위원회 및 제52-4차 정기 이사회 개최

한국언론학회는 8월 18일에 연구회 운영위원회를, 21일에는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연구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연구회별 활동 내역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연구회 세션 운영 방안과 우수연구회 지원사업의 확대 및 변경 사항에 관해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예비 연구회로 1년간 활동해 온 스포츠/게임 연구회의 정식 연구회 승격안을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52대 집행부의 마지막 정기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학회 사업을 돌아보고, 남은 사업의 추진 계획과 가을철 학술대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였습니다. 아울러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기금관리위원회 운영 규정과 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스포츠/게임 연구회의 정식 연구회 승격과 신입 정회원 14명의 가입을 승인하였습니다. 

연구회 운영위원회
연구회 운영위원회

기금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정 마련

우리 학회 정관 34조에는 기금관리위원회 설치를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운영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기금관리위원회 설치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담당: 임종수 부회장) 기금관리위원회 운영규정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운영규정에는 학회 기금의 조성·관리 및 운용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금관리의 원칙과 기금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임기, 위원회의 직무와 심의·의결 사항, 기금의 사용 및 관리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금관리위원회를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위원장

위원

김춘식 (한국외국어대)

정성은 (성균관대)
홍경수 (아주대)
임종수 (세종대)
심재웅 (숙명여대)
홍주현 (국민대)
강금량 (성균관대)

 

<생성형 AI 시대의 책임 있는 연구와 출판윤리> 세미나 개최

한국언론학회 학술지위원회(위원장 백혜진 한양대 교수)는 8월 21일 한국언론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생성형 AI 시대의 책임 있는 연구와 출판윤리"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학술지 편집위원장과 연구윤리·IRB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성형 AI가 연구와 학술출판에 가져온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학회 차원의 윤리 기준을 논의하였습니다.

<한국언론학보> 편집위원장인 정동훈 광운대 교수는 "생성형 AI 시대, 책임 있는 연구와 학술 출판의 신뢰성: <한국언론학보> 연구윤리 및 논문작성 규정 개정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정동훈 교수는 생성형 AI 활용이 논문 작성에서의 문제는 물론 논문 심사 시의 부담 및 활용 기준 등 학술출판 전반에 새로운 윤리적 쟁점을 제기하고 있음을 살펴보고, 국내외 기준을 반영한 <한국언론학보>의  연구윤리 및 논문작성 규정 개정 방향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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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합토론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내역을 어느 수준까지 공개하고 결과의 신뢰성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허위 참고문헌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지, 심사 과정에서 AI 활용과 기밀성 보호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IRB 승인과 연구 참여자 보호, 데이터·코드 공개와 재현 가능성, 연구자와 심사자의 책임 범위도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AI 활용을 일률적으로 금지하거나 지나치게 세부적으로 규제하기보다 학문 분야와 연구 방법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효성 있고 유연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학술지위원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회의 연구윤리 규정을 보완하고,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도 주요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학술표준분류 중분류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으로 변경 추진

현재 학술표준분류상 우리 학문의 공식 명칭은 '신문방송학'입니다. 사회과학 대분류 아래 중분류로 신문방송학이 있으며, 그 아래에 신문방송학일반, 광고/홍보학 등의 소분류와 세분류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제52대 집행부는 지난 2월 27일 개최한 <신문방송학 학술료준분류체계 개선 논의> 세미나를 비롯하여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열린 <언론·미디어 분야 학회장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현행 중분류명의 변경 필요성과 대안 명칭에 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왔습니다. 그 결과 '신문방송학'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신청서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신청은 중분류명의 변경으로, 기존의 소분류와 세분류 체계 및 명칭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중분류명과 직접 연동되는 '신문방송학일반'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일반'으로, '기타신문방송학'은 '기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으로 변경을 신청합니다. 

학술표준분류 변경안
학술표준분류 변경안

연구재단은 8월 초 학술표준분류 개정 수요 접수를 공고하였습니다. 이에 학회는 학술표준분류 변경 제안 준비위원회(담당: 심민선 연구이사)를 중심으로 변경 제안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마감은 9월 9일이며 심사 결과는 내년 봄에 통보될 예정입니다. 


💌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초대의 글  

언론학의 안전지대를 넘어: 불편한 질문들에 대한 환대(歡待)

존경하는 언론학회 회원 여러분,

한 해의 학문적 결실을 거두는 한국언론학회 2026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역사와 문화가 깃든 수원의 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언론학의 안전지대를 넘어: 불편한 질문들에 대한 환대(歡待)”를 대주제로 우리 학회의 귀중한 연구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여수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보다 이론적이고, 보다 실천적인 언론학”을 주제로 언론학의 학문적 성과와 현실의 쟁점들이 어떻게 공명하는지 풍성하게 논의했습니다.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언론학의 이론과 실천을 더 깊게 벼리기 위해, 바깥이 아닌 내부로 시선을 돌려, 우리가 오래 품어 왔으나 충분히 직시하지 못한 불편한 질문들을 과감하게 던지고자 합니다.

2024년 말 비상계엄이라는 초유의 민주주의 퇴행 속에서도, 시민사회의 힘으로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역사적 장면 속에서도, 언론학의 목소리는 미약했습니다. 저널리즘의 위기는 언론학이 진단해 온 오래된 미래지만, 막상 주요 언론사가 무너지는 현실 앞에서 언론학의 처방과 대안은 좀처럼 울림을 갖지 못합니다. 미디어가 일상의 모든 국면과 사회의 모든 층위에 스며든 시대임에도, 사회연구 분야로서 우리 학문의 존재감은 위태로워지는 것은 아닌지 되묻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물음들을 회피하지 않고 환대하는 것이야말로 학문 공동체의 역할이자, 언론학의 다음 자리를 여는 힘이 될 것입니다. 비판의 주체가 아닌 비판의 대상으로 우리 자신을 마주하고 언론학의 의미와 위치를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우리 학문이 끊임없는 반성과 성찰을 통해 성장해 왔듯이,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학회원들이 언론학 이론과 실천에 대해 던지고 싶은 불편한 질문들을 <대주제 세션>과 <기획 세션>에서 더 본격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연구회 세션>, <신진학자 세션>, <대학원생 세션> 등을 통해서도 우리 학문의 관성을 성찰하고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연구 성과를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향후 학술대회 관련 소식을 다양한 경로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청명하고 풍성한 계절에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 가을철 정기학술대회  |  일시: 2026.10.17(토)  |  장소: 아주대학교

조직위원장 민영
위원 박서재·박승일·박찬경·신민철·이소은·이해수·유우현·진보래·최수진·최지향·표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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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주제 세션 "비판의 주체에서 성찰의 대상으로: 언론학을 향한 불편한 질문"

언론학은 오랫동안 질문하는 쪽에 서 있었습니다. 자본과 권력, 정치와 여론, 기술과 사회를 관찰하고 진단하고, 때로는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늘 비판의 주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해 사이 우리 앞을 지나간 몇몇 장면은 그 익숙한 자리를 다시 돌아보게 만듭니다. 이 사회를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워 온 우리가, 정작 우리 자신은 얼마나 정직하게 직시해 왔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학문을 향한 비판적이고 성찰적인 발표를 공모합니다.

 

[공모] 신입회원 라운드테이블

2026년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는 2025~2026년 우리 학회에 가입한 신입회원들이 인사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합니다. 학계와 언론·미디어 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신입회원들이 각자의 관심과 경험,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연구·교육·취재·산학협력 등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신입회원들에게 학회를 더욱 친숙하고 열린 공동체로 경험하고, 향후 학술대회와 연구회, 공동연구 등 다양한 학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안내 

한국언론학회 <미디어 리터러시 어워즈> 공모 안내

한국언론학회는 뉴스와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어워즈>를 공모합니다. 공모 대상은 방송 프로그램과 기획보도 등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콘텐츠와 언론사·방송사 등 미디어 조직이 운영한 지역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이며, 개별 제작팀과 기획취재팀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활동의 사회적 영향력과 독창성, 기획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대상 1팀에 상금 300만 원, 우수상 3팀에 각각 100만 원을 수여합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위해 힘써 온 회원과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우수연구회 지원사업 공모  

우리 학회는 연구회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연구회 활성화를 통한 학회원의 학회 참여를 촉진하고자 GS리테일의 후원으로 <2026년 우수연구회 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연구회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정 부문 및 지원 규모를 변경하였습니다.  많은 연구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원 마감은 9월 18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학회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한국언론학회 학술상 공모

한국언론학회는 언론학의 발전과 학회원의 연구 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2026년 한국언론학회 학술상>을 공모합니다. 희관 임근수 선생의 유족이 희사한 기금과 쌍용, 포스코, 중앙일보에서 출연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본 학술상은 저술, 번역, 논문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학의 학문적 수준을 가늠하는 최고의 연구업적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회원 여러분의 반가운 소식을 기다립니다. 

회원님의 크고 작은 뉴스를 환영합니다. 학과 교원 채용 소식, 교육과 연구에서 이룬 성과, 출간 및 수상 소식, 학술 행사, 소모임 안내 등 학회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52대 뉴스레터는 매월 말 1회 발행됩니다. 

📨 총무이사 진보래 (bjin23@gmail.com)
📨 총무이사 김범수 (kbs0035@gmail.com)
📨 언론학회 사무국 (office@com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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