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 선수들이 보여줬던 투지가 여전히 기억나는데 벌써 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니요😵💫
시간은 흘렀지만 그럼에도 도쿄 올림픽에서의 추억이 생생히 남겨진 것처럼 올림픽은 늘 순간을 붙잡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것도 신기한 일이죠. 에디터 네즈는 구독자님과 함께 파리 올림픽에 푹 빠져들 준비 갈 완료를 했습니다. 구독자님도 국가대표 선수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준비 갈 완료하셨죠?
- 네즈💛 드림
🎬 제1회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공모 시작
제1회 부산국제인공지능 영화제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됩니다. 해당 영화제를 주관하는 영화의 전당은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인공지능이 제작한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국제인공지능 영화제에 출품 가능한 영화는 장르 제한이 없지만, AI 기술이 영화의 부분 혹은 전체에 이용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요. 영화의 러닝타임은 크레딧을 제외하고 3분~15분으로, 비교적 짧은 편이라고 하네요!
ⓒ연합뉴스
🎬 넷플의 꼼수, 베이직 요금제 완전 폐지 수순
넷플릭스가 '베이직 요금제', 즉 광고 없이 가장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구독 상품을 미국과 프랑스에서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6월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 등에서 베이직 요금제 신규 가입을 중단한 지 약 1년 만에 미국과 프랑스의 기존 이용 고객도 중단하기로 한 것인데요.
이는 광고형 요금제의 단맛을 본 넷플릭스가 광고 사업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 영국과 캐나다에 이어 한국도 조만간 베이직 요금제의 완전 폐지 수순이 예상된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 NEWSIS
야채 추가 +
🍴일주일 남은 파리올림픽, 볼 곳은 아프리카TV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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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데드풀과 THE 울버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 7/24 극장 개봉
감독 숀 레비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외
휴 잭맨의 울버린 은퇴작이었던 영화 <로건> 이후 7년 만에 그가 다시 울버린으로 돌아왔어요. 평범한 삶을 살던 데드풀이 큰 위기를 맞고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죠. 미스매치처럼 보이는 이 둘의 조합은 도파민 폭발이에요! 마블 영화답게 이번에도 다채로운 세계관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마블 영화 개봉이 없었는데, 이는 페이즈 5의 계속된 흥행 실패로 전면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에요. <데드풀과 울버린>은 2024년에 개봉하는 유일한 마블 영화로, 마블 영화 최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화끈한 데드풀의 입담과 액션을 기대해도 좋아요🔥
👍: 솔로 캐릭터로 흥행 기록을 세운 두 캐릭터의 만남
👎: 페이즈 5의 마블 영화, 저는 재미없어요
by 피넛🥜
우연히 내게 오나 봐 💕
[시리즈] 우연일까? | 7/22 공개
연출 송현욱, 정광식 외
출연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 외
바로보기 티빙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는 정말 많은데 왜 볼 때마다 재밌는 걸까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우연일까?>.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지난 2022년 11월에 촬영을 시작하고, 마무리된 지 무려 1년 5개월 만에 방영되는 건데요. 그만큼 커진 팬들의 기대와 걱정을 이겨내고 대표 첫사랑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지금 바로 티빙에서 확인해 보세요!
👍: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의 송현욱 감독
👎: 최근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가 생각나는 첫사랑 이야기
by 수수🌽
토핑 추가 +
🍽️ [영화] 파편들의 집 7/24 극장 개봉
보육원에 모인 파편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조화
🍽️ [영화] 진주의 진주 7/24 극장 개봉
낭만을 지키고 싶은 진주… 그녀는 가까이서 진주를 발견한다
🍽️ [시리즈] 도쿄 사기꾼들 7/25 넷플릭스 공개
900억 부동산을 갈취하라! 역대급 사기는 성공할까?
🍽️ [애니] 블러디 이스케이프: 지옥의 도주극 7/25 극장 개봉
사이보그, 뱀파이어, 야쿠자가 모두 활보하는 도쿄에서 발생한 도주극
죽지도 않고 돌아온 스위트홈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3
연출 이응복 외
출연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외
바로보기 넷플릭스
“시간이 별로 없거든”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괴물화 사태. 하나 둘 자신의 욕망에 잡아먹힌 사람들은 괴물이 되고, 아직 괴물이 되지 않은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죠. 시즌 1에서 그린홈 주민들은 괴물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똘똘 뭉쳤고, 시즌 2에서는 배경이 확장되며 괴물화 사태 내막에 대한 비밀이 풀리는 듯싶었죠.
🤔그래서 시즌 3… 기다리신 분?
<스위트홈> 시리즈는 처음 공개될 때만 해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데다, 한국형 크리처물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었는데요, 시즌 1이 공개된 후에도 호불호는 나뉘었지만, 살몬은 호였거든요. 개성이 뚜렷한 크리처들도 그렇고, 하나하나 비중 있고 사연 있는 그린 홈 주민들에게 나도 모르게 스며들었달까요?
그런데 이 마음은 시즌 2를 보면서 사라지고 말았죠. 내가 몇 년을 기다렸던 그린홈 주인공들은 허무하게 죽어나가고,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등장했거든요. 그런데 그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영 친절하지 않아 정 붙이기가 어려웠달까요?
🪜시즌 2는 3을 위한 발판이었다는데?
시즌 2는 다양한 떡밥을 뿌리며 이어질 시즌 3을 예고했는데요, 시즌 2와 3이 동시에 기획, 제작되었다고 알려져, 그래… 다음 시즌엔 뭔가 있겠지… 하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뭔가가 있긴 합니다. 신인류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인기 캐릭터였던 이은혁이 돌아와 은유와의 서사도 이어가거든요.
그런데 그게 전혀 반갑지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입만 열면 중2병(?)스러운 대사를 뱉어대 경악스러울 지경이었어요. 사실 살몬은 지긋지긋해서 하차하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거든요… 구독자님께 소개하고자 꾹 참고 봤어요. 이거 그냥 취향 차이인걸까요..?
🧌크리처물에 집중했더라면
스위트홈이 처음 등장했을 땐, K-크리처물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까지 들을 정도로 장르적으로 호평을 받았었는데요, 연근 괴물, 프로틴 괴물, 눈알 괴물 등 독특한 형태의 괴물들이 화제를 모았었죠. 이어진 시즌에는 그마저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새로운 괴물들이 등장하긴 하는데, 전혀 인상적이지 않았거든요.
게다가 자기 안의 욕망이 발현되어 괴물이 된다는 시즌 1의 설정은 어디 내던진 걸까요? 욕망과는 전혀 관계없는 괴물화의 원인이 밝혀지기도 합니다. 첫 시즌 이후 5년이 지났다고는 믿기지 않는 CG도 그렇고요! 서사, 감정 코드 다 떠나서 크리처물 하나에라도 집중했더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았어요.
🧂 <스위트홈 시즌 3> 알쓸콘잡
🧂 <스위트홈 시즌 3>와 함께 보면 좋을 작품
<<스위트홈 시즌 3>>, 구독자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
구독자님 앞으로 배달된 신선한 콘샐러드,
마음에 드셨다면 콘샐 미식회에 시식평을 남기는 건 어떨까요?
패들렛에서 콘샐러드 구독자들(a.k.a 보울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
콘샐팀에게만 몰래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곳 구글폼으로!
내가 원하는 화제작의 리뷰를 콘샐러드에서 읽고 싶다면,
화제작 추천도 가능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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