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뉴스] 드디어 돌아온다, 오징어게임 시즌2!

안녕하세요, 에디터 고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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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드디어 돌아온다, 오징어게임 시즌2!

2021년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게임'이 올해 돌아옵니다!⭕🔺🟥

2024년 공개 예정작 라인업 미리 보기인 '넥스트 온 넷플릭스'를 통해 오징어게임 시즌2의 스틸과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 각국의 '넥스트 온 넷플릭스'에서도 오징어게임 시즌2가 가장 마지막으로 소개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 역대 최초 1억 가구 시청 돌파 기록, 역대 가장 많은 시청 가구수, 화려한 수상 기록까지 오징어게임 시즌1의 위상은 길게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죠.

오징어게임 시즌2는 거액의 상금을 거머쥔 성기훈이 미국행을 자신만의 목적을 가지고 돌아온 뒤 벌어지는 내용인데요,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주인공 성기훈이 프론트맨과 통화하며 복수를 예고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새로운 게임과 이야기에 더해 새로운 캐릭터들까지 대거 추가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 과연 전작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까요?🔍

그냥 홍시 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이온데..

"오나라 오나라 아주 오나~"🎵

이 노래 기억나시나요? 한류 원조 격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무려 57.8%를 기록한 ‘대장금‘의 후속편이 20년 만에 제작된다고 해요!

'대장금'의 이영애가 다시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제작사 판타지오는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의녀 대장금' 역시 가제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요. 🙂

'대장금'은 주인공 서장금이 궁궐에 들어가 수라간 궁녀에서 최초의 어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어요. ‘의녀 대장금’은 전작에 이어 의녀가 된 이후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해요. 20년 만의 속편이라니 감회가 새로운데요, 대장금을 알고 있는 세대에겐 더없이 반갑고, 그보다 어린 세대에겐 궁금증을 안길 소식인 것 같아요. ‘의녀 대장금‘이 다시 한번 국민 드라마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저작권료 인상 막지 못한 OTT 업체, 풀리지 않은 문제들

국내 OTT 업체들이 정부의 음악 저작권료 인상 방침에 반대하여 제기한 행정 소송에서 결국 패소했어요. 2020년 문체부가 음악 저작권료에 관한 개정안을 승인하자 이에 티빙·웨이브·왓챠가 행정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았고, 동종업계 대비 OTT에만 과도한 징수율을 적용했다는 주장이었어요.🧐

결국 법원은 법률상 하자가 없다며 문체부의 손을 들었지만, 여전히 문제점들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여요. 국내 OTT업체는 코로나의 가파른 성장세가 둔화하며 콘텐츠 투자액 대비 수익성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르고 있어요. 압도적인 자본력의 글로벌 OTT와도 경쟁해야 하죠. 이 때문에 막대한 적자 위기에 빠져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과도한 음악 저작권료는 영상 서비스의 공급 원가 상승, 나아가 최종 소비자의 이용 요금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죠.

저작권에 대한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요. 단순히 요율뿐 아니라 저작권료 징수 대상 콘텐츠를 어디까지 봐야 하냐를 두고도 의견이 나뉘고 있는데요,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OTT 업계와 창작자의 상생을 위해 중요한 것은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것이겠죠!👨‍⚖️

영화발전기금, 넷플릭스도 내야 할까요?

영화 티켓의 3% 금액이 '영화발전기금'으로 쓰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부가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극장 업계에 부과하는 기금인 영화발전기금을 OTT 기업에도 부과하는 것을 검토 중이에요. 현재 영화발전기금 부담금은 영화상영관 입장권 가격에 포함해 징수하는 구조인데요, 최근 극장을 찾는 사람이 줄고 OTT 위주로 영화 업계가 재편성되며 OTT 기업도 영화발전기금을 부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랍니다. 실제로 프랑스에선 이미 글로벌 OTT 기업이 수익의 일정 부분을 자국 내 콘텐츠 제작에 재투자하도록 하고 있다고 해요!

OTT 기업에도 영화발전기금을 부과하게 되면 현재 고갈 위기인 재원도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다만 이를 이유로 OTT 기업에서 구독료를 인상하여 소비자 부담만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에요.🧐

갈수록 극장에 가는 사람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영화업계는 더 이상 극장에만 의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요. OTT와 극장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 그 귀추가 주목되네요!👀

한국 콘텐츠 맹활약! 영화도 드라마도 넷플릭스 1위 

한국 콘텐츠가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어요. 마동석 주연의 '황야'와 ‘지옥’의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을 맡은 '선산'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와 TV 부분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거든요!😲

넷플릭스는 2021년부터 영화와 TV 작품을 영어/비영어로 나누어 한 주간의 시청을 집계하는 넷플릭스 톱10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시청 시간을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인 시청 수를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있어요. '황야'는 1430만, '선산'은 310만 시청 수를 기록했고, 한국 콘텐츠가 영화, TV 부문 동시 1위를 차지한 것은 2022년 '카터'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로 처음이라고 해요! 특히 이번 두 작품은 각각 허명행, 민홍남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데요, 두 신인 감독의 행보도 기대되네요!

‘황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의 통쾌한 액션으로 반응을 이끌어 냈어요. 배우 마동석의 OTT 데뷔작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 한몫했죠. 상속을 두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선산’은 한국적인 미스터리가 자아내는 독특한 느낌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다만 성적과 별개로 국내에선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두 작품인데요, 먼저 '황야'는 다른 '마동석표 액션 영화'와 차별점을 두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빈약한 세계관과 서사에 대한 비판도 있었답니다. '선산' 역시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다뤄 호불호가 갈리고 있어요. 과연 '황야'와 '선산'은 다음 주에도 글로벌 톱10 1위를 지킬 수 있을까요?🤔

비전프로가 불러올 바람, 디즈니 VS 넷플릭스

애플이 새로 출시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가 예상을 뛰어넘는 사전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디즈니플러스에 대한 주목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웬 디즈니플러스인가 싶으실 텐데요. 바로 디즈니플러스가 비전 프로 전용 앱을 개발해 3D 영화 150여 편을 제공했기 때문이랍니다! 

비전 프로 출시와 함께 공개된 전용 앱을 사용하면 '아바타: 물의길', '어벤져스: 엔드게임', '엘리멘탈' 등 디즈니·마블 영화를 3D로 즐길 수 있어요. 또 디즈니플러스 기존 구독자는 비전 프로용 앱에서 별도의 요금 없이 3D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흥미로운 점은 바로 OTT 시장 세계 1위인 넷플릭스가 비전프로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것이에요.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유튜브, 스포티파이도 비전프로 앱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는데요, 비전프로의 가격이 400~500만 원 대로 고가이며 이를 구매할 고객이 적을 것이므로 수익성을 낮게 판단한 것으로 보여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의 글로벌 OTT도 비전 프로용 앱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넷플릭스는 비전 프로용 앱 개발보단 클라우드 게임, 팝업 스토어 등 영상 외 콘텐츠 사업에 투자하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비전프로에 대한 인기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엇갈린 디즈니플러스와 넷플릭스의 전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과연 디즈니는 애플의 기술에 힘입어 혼합현실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AI가 실시간 자막 달아 드립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자동으로 실시간 자막을 달아주는 기능을 도입해 방송사와 라이브 커머스 기업을 공략합니다! 다들 '클로바노트'를 이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마찬가지로 AI를 기반으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서비스인 '클로바 스피치'에 바로 이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이 추가된다고 해요. 클로바 스피치는 현재 네이버 뉴스,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에 사용되는 기업용 서비스라고 하네요.

새로 도입되는 기능은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에서 음성을 즉시 텍스트로 추출해 자막을 제공해요. 현재 생방송 실시간 자막 서비스는 속기사가 일일이 타이핑 작업을 통해 작성하는 것인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한편 해당 기능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를 지원한다고 해요.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은 방송사, 라이브커머스 기업 등 실시간 방송을📺 필요로 하는 산업군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돼요. 특히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을 넘어 유튜버나 인터넷 개인 방송 등 실시간 방송이 이루어지는 곳이면 어디서든 활용할 여지가 클 것 같은데요, 앞으론 갈수록 정확해지는 실시간 자막의 도움으로 다양한 언어의 방송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