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피스코프 구독자 여러분,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는 투자자라면 자금 증빙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자금 증빙의 필요성, 해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자금 증빙이란 무엇인가요?
자금 증빙은 투자자나 기업이 특정 자금의 출처와 흐름을 명확히 하고, 이를 문서화하여 증명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특히,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자금 증빙이 매우 중요합니다:
- 투자 신뢰성 강화: 자금 출처를 명확히 하면 투자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집니다.
- 법적 준수: 각국의 세무 당국은 자금 출처를 명확히 하도록 요구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산 보호: 명확한 자금 증빙은 자산의 보호와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해외 거래소 이용 시 자금 증빙의 어려움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이 자금 증빙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양한 거래소 이용: 여러 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자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 복잡한 거래 내역: 빈번한 거래와 다양한 암호화폐의 교환으로 인해 거래 내역이 복잡해집니다.
- 세무 규정 차이: 각국의 세무 규정이 달라 자금 증빙 요구사항이 상이합니다.
자금 출처조사에 관한 대표적 오해 2가지
대표적인 오해 1 - "수십 억 단위의 거래만 세무조사 대상이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나 주변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수십 억 단위의 거래만 세무조사 대상"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국세청은 개인의 코인 매매 기록과 실현 수익을 파악하지 않기 때문에, 코인 매도로 인한 수익이 자금 출처로 사용되는 경우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오해 2 - "거래 내역만 제출하면 쉽게 입증이 완료된다?"
국내 거래소의 거래 내역을 내려받아 입증자료로 제출하는 경우 예상보다 쉽게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종잣돈의 출처는 내 소득 혹은 기신고 증여가 원천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해외 거래소를 통한 수익입니다. 현재까지 명확한 프로세스를 통한 입증 절차가 수립되어 있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개인 투자자의 경우 미리미리 입증자료를 준비해두어야 하는데요. 거래소, 지갑 주소와 생성 일시, 코인 정보, 계좌 정보 등 준비할 수 있는 자료들은 모두 마련하는 것이 수월한 세무조사를 위한 방법입니다.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데?
많은 투자자들의 걱정에 비해 세무조사의 절차와 진행 방식이 모호한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크리피스코프 구독자분 중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겪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크리피 팀은 암호화폐 자금증빙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행 상황에 대해서 자주 공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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