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lon)과 파트너십을 맺은 스타트업 롬바드(Lombard)는 비트코인 기반 리스테이킹을 구축하기 위해 1,600만 달러 투자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롬바드는 리스테이킹 열풍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비트코인에서는 주로 사용되지 않았던 디파이(DeFi)이라는 더 넓은 세계에 비트코인을 활용하게 됩니다.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이 주도한 이번 펀딩 라운드에서는 바빌론체인 주식회사(BabylonChain, Inc.), dao5,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포사이트 벤처스(Foresight Ventures),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 맨틀 에코펀드(Mantle EcoFund), 노마드 캐피털(Nomad Capital)이 함께했습니다.
롬바드는 바빌론의 크로스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확장하여 사용자가 다른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스테이킹한 BTC를 통해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거래 가능한 영수증인 "유동성 비트코인" 토큰, 즉 LBTC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폴카닷(Polkadot)의 최근 지출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불씨를 일으켰습니다. 최근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폴카닷은 올해 상반기에 마케팅 이니셔티브에 3,70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총 지출액 8,700만 달러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약 2억 4,500만 달러 상당의 DOT가 포함된 이 보고서는 재무부가 현재 지출 수준에서 2년의 기간이 남아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이 논쟁으로 인해서 문제가 된 것은 단순히 마케팅 예산의 금액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폴카닷 생태계 자체가 건강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나섰는데요. 그 이유에는 아시아인 창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는다며 인종 차별이 있다는 점, 또 경영진 자체가 생태계 컨트롤을 너무 한다는 점, 전반적으로 투명하지 않게 운영된다는 점 다양했습니다.
로빈후드(Robinhood)는 월요일, AI 기반 투자 자문 회사인 플루토(Pluto)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빈후드의 엔지니어링 부사장 마얀크 아가왈(Mayank Agarwal)은 발표에서 플루토의 "인공지능에 대한 전문성과 금융 민주화에 대한 열정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제공하려는 우리 팀의 노력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루토는 향상된 데이터 분석, 개인화된 투자 전략, 실시간 인사이트,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같은 웹 기반 서비스를 "가치 판단 없는 대화형 AI"를 통해 제공해왔고, 특히 Z세대를 위한 금융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기조로 많은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또한 로빈후드의 경우 최근에는 은퇴 상품 및 신용카드와 같은 서비스를 추가하며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Bitstamp)를 2억 달러에 인수한 바도 있습니다.
오늘의 새로운 프로젝트: Solayer
솔라나의 $SOL 토큰을 리스테이킹 할 수 있도록 리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젝트죠. 최근에 Solayer builders round, 투자 라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많은 창업자들을 투자자로 삼은 것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지지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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