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오틱 TVL 10억 달러 돌파

블록체인 분석 회사인 디피라마(DefiL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심비오틱(Symbiotic)의 이더리움 총 가치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92,000 이더에서 현재 318,227 이더로 세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심비오틱의 TVL의 급격한 증가는 신생 프로토콜이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의 막강한 선두를 막을 수도 있다는 견해가 나오면서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6월 11일 심비오틱이 리스테이킹 배틀에 참여한 이후, ETH로 표시된 아이겐레이어의 TVL은 현재 가격으로 약 22만 ETH, 약 7억 2,360만 달러 가치가 감소한 상황입니다. 사실 처음 심비오틱이 출시되게 된 계기도 이런 경쟁의 심리에서였기 때문에 그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블록체인 검증업체 P2P.org의 연구원 파벨 야신(Pavel Yashin)은 리스테이킹은 아직 수익률을 직접 제공하지 않고 포인트와 에어드랍만 제공하기 때문에 일부 아이겐레이어 파머들이 심비오틱으로 전환하는 것을 더 매력적으로 느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요일, 심비오틱 팀원들은 여러 유형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과 유명 프로토콜인 합성 달러 프로토콜 Ethena와 연결된 코인 등 현재 허용하는 다양한 암호화폐에 대한 입금 한도를 늘렸습니다. 에테나는 36억 달러의 TVL을 보유한 큰 프로토콜로 역시 막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 입니다.

   웹3 투자사이자 마켓 메이커인 DWF Labs는 중국어권 지역의 웹3 프로젝트와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0만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브레이크 펀드(Cloudbreak Fund)를 출범했습니다. 이 펀드는 웹3.0 프로젝트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와 전략적 자원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클라우드브레이크 펀드는 게임 금융(GameFi), 소셜 금융(SocialFi), 밈코인, 파생상품, 레이어1/레이어2 프로젝트 등 여러 주요 부문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국어권을 다시 타겟팅하는 것을 보니 홍콩이 또 다시 주목을 받을 것 같은데요. 한 번 누가 투자를 받나 지켜보시죠. 이런 뉴스는 물론 투자를 받는 프로젝트에게도 중요하지만, 투자사 자체에도 PR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질을 따져봐야 합니다.

MegaETH는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최초의 블록체인이라고 주장하는 새로운 블록체인입니다.

이는 "밀리초 수준의 응답성으로 초당 100,00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이더리움과 같은 기존 블록체인에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데 최대 13초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사실 다른 L1에 비하면 그렇게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 알고랜드 같은 경우 트랜잭션 처리 시간이 0초거든요. 

어쨌거나 이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수많은 유명 투자사와, 투자자들이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드래곤플라이 캐피털(Dragonfly Capital)이 이번 시드 라운드를 주도했고, 엔젤 투자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GTE는 CEX 수준의 속도와 유동성을 갖춘 MegaETH의 실시간 DEX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MegaETH도 아직 런칭하지 않은 상황에서 제 1 DEX가 먼저 발표되어 기대를 부풀리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도 성공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