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럭키 세븐 일곱 번째 일요일의 편지 from. 간

💌 간

2025.03.23 | 조회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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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어느새 일곱번째 편지네요 :) 뉴스레터 정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님의 추천으로 뉴닉과 부딩(부동산 관련) 두 개 구독하고 있었는데, 한두 개 정도 추가해야겠어요! (+ 그리고 뉴스레터 받는 대로 지나치지 말고 “꼭 읽기” 추가…^^)

다들 즐겨 듣는 Youtube 믹스 음악이 있으신가요? 저는 요즘에 RE:TAPE Studios라는 채널을 자주 듣고 있어요. 

노래 시작 전에, 아래와 같이 메시지가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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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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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에 검색만 하면 여러 무드의 플레이리스트들이 감성 사진/영상과 함께 쏟아져 나오지요. 다 그렇진 않겠지만 AI 영상들이 대부분인가 봐요. 그런 영상에도 물론 만든 이의 품이 들어갔겠지만, 아무래도 직접 음악을 고르고 믹싱 한 아티스트보다는 공이 적게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AI로 만들어진 동영상들에 맞서고 있는 아티스트에게 갑분 인류애가.. 느껴졌달까요. 댓글을 보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적은 금액이었지만 아티스트에게 직접 후원도 하였습니다. 다른 영상들과는 다르게 딱히 예쁜 배경도, 조명도 없는 곳에서 묵묵히 디제잉하는 이 분. 뭔가 후원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더 들었던 거 같기도 하고요. 

처음 AI가 등장하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저는 음악, 미술, 영상 등 예술 창작의 영역에는 AI가 쉬이 침범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었는데요. 이런 제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AI가 예술 영역에 뻗치고 있는 영향은 엄청나지요. 작년에는 어느 국제사진전에서 1등을 차지한 작가가, 사실은 자신의 사진이 AI로 만든 것이라며 수상을 거부한 적도 있었으니까요. 기술이 발전하여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두 손들어 환영이지만, 어느 영역들은 조금 사람에게 남겨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저.. 혹시 나중에 아래 팡션부장님처럼 되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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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2 months 전

    김대리~~ 내가 감히 조언 하고 싶은 것이 있읍니다. 너무 AI? 업무에 활용하지 마세요~~ 단순한 방법이 있어요

    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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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금요일의 편지 from. 옥

💌 옥

2025.03.21 | 조회 9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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