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Prompt #40: 단 30초만 있으면 내 목소리를 학습하는 AI(Play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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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는 ChatGPT에서 사용가능한 프롬프트를 보내드리지만, 오늘은 단 30초 길이로 내 목소리를 학습하는 AI, PlayHT를 다룹니다.

1. PlayHT에 로그인 후, Voice Cloning을 선택합니다.

최초에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후 아래 화면에서 'Voice Cloning'을 선택합니다. 단, PlayHT에서는 아직까지 영어만 지원합니다. (다국어 서비스는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2. 학습시킬 목소리를 녹음하여 업로드합니다.

'Create a New Clone'을 클릭합니다.

아래 선택창에서 'Instant'를 클릭하여 내 목소리를 미리 녹음한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Upload High Quality Audio Sample'에 목소리를 녹음한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녹음파일의 길이는 최소 30초가 필요합니다. 업로드를 하셨다면 'I hereby confirm~' 옆 체크박스에 체크하고 'Create'를 클릭하여 음성 학습을 시작합니다.

학습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리스트에 표시됩니다. 확인 후 빨간 박스 안에 있는 'Use Voice'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이제 학습한 목소리로 읽을 스크립트를 입력한 후, 'Generate All Previews'를 클릭하여 스크립트를 읽는 음성 파일을 생성합니다.

플레이버튼을 클릭하면 내 목소리를 학습한 AI가 스크립트를 읽습니다.

마무리

1) 유사 서비스로는 일레븐 랩스(Eleven Labs)가 있습니다. 이미 '해리포터 발렌시아가' 영상으로 한 차례 화제가 되었던 AI입니다. 오늘 일레븐 랩스 대신 PlayHT를 소개해드린 이유는, 무료로 목소리 학습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나를 따라하는 AI는 신기함을 넘어 소름이 돋습니다. AI가 나의 모습과 목소리를 모두 학습하여 나 대신 회사에 출근하고, 그래서 그저 나의 삶이 편해지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이런 기술의 발전에는 늘 부작용이 따르듯, 이미 중국에서는 AI를 사용한 피싱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해 규모액이 한화로 7억 7천만원인 사례도 있습니다. [관련뉴스 보기]

3) 딥페이크나 딥보이스 기술이 적용된 AI를 접할 때마다 '나'를 '나'로 증명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세상이 오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점에서 타인이 '진짜라고 보증된' 나를 만나려면 오직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하겠죠?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모두가 온라인 미팅에 익숙해진 지금, 온라인에서 만난 타인이 진짜로 그 사람이 맞는지 앞으로 '증명'이 중요해지겠습니다. 내가 나임을 증명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구독자님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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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학습 적용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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