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Prompt #202: Text to 3D, 그리고 3D 가상공간의 개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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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ext to 3D, 그리고 3D 가상공간의 개인화를 다룹니다. 

Text to 3D, 텍스트에서 3D 모델링 생성

어제 뉴스레터에서 3D gaussian splatting이라는 기술을 소개드리며, 영상을 바탕으로 3D 공간을 구현하여 애플 비전 프로를 통해 그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텍스트에서 3D 모델링을 생성하여 가상 공간의 개인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3D 생성 서비스는 작년부터 등장하긴 했지만, 대부분 이미지를 통해 3D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미지 한 장으로 3D 모델링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지만, 3D 모델링이 완성되기까지 최소 24시간이 걸리는 등 사용이 쉽지 않았습니다. 작년부터 지켜본 AI로는 CSM이라는 3D AI가 있는데요, 이미지 한 장을 넣으면 3D 모델링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지난 1월, Luma AI에서는 Text to 3D 서비스, 'Genie'를 발표했습니다. 이미지를 넣지 않아도, 텍스트를 입력하면 3D 에셋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온 것이죠.

발빠른 분들은 'Genie'를 사용해 3D 에셋을 만들고, 가상공간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1) 올해는 OpenAI의 영상 생성 모델 Sora를 필두로, 영상 생성 AI의 거듭된 업데이트가 있을 것입니다. 기존 영상 생성 AI의 선두주자였던 Runway의 Gen-1, Gen-2 서비스 또한 Sora의 퀄리티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작년은 이미지 AI, 올해는 영상 AI, 그렇다면 다음은? 3D 생성입니다.

2) 현재 AI로 생성한 3D 결과물은 제 눈에는 90년대 게임 에셋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저와 함께 뉴스레터를 통해 AI의 업데이트를 지켜본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퀄리티 문제 해결에 걸리는 시간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습니다. 어제 뉴스레터에서 다뤘던, 2023년 6월 생성된 영상과 Sora로 생성된 영상을 비교해봐도 고작 1년 사이 엄청난 퀄리티 향상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3) 3D 생성은 가상 공간의 커스터마이징과 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3D 프린터와도 필연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과거 가정마다 잉크젯 프린터가 있었다면, 이제는 가정마다 3D 프린터가 보급되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오늘의 Midjourney 프롬프트

프롬프트 제공: @jae_hong__an

오늘의 프롬프트: a cinematic photo still of a korean female street dancer, set under bright daylight, captures the lively and inventive color palette, colorful and vivid smoke at the background, bold and bright colors to bring out the fantastical elements, wonder and excitement, fantastical aspects more immersive and appealing, cinematic lighting --ar 16:9 --v 6.0 --style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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