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저 그동안 저희 데이제로인사이트와 계속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세 명으로 시작했던 팀은 여섯 명까지 늘었다가 다시 세 명으로 줄었고, 그 사이 여덟 명이 데이제로와 함께했다가 또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났습니다.
그런 변화를 겪는 동안에도 구독자분들은 꾸준히 늘어, 이제는 600명이 넘는 분들이 이 뉴스레터를 읽어주고 계십니다. 찾아보니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숫자더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저희에겐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이제 저희는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앞으로 2개월간 뉴스레터를 잠시 쉬고, 구독자분들이 어떤 콘텐츠를 원하시는지, 저희가 어떤 이야기를 더 잘 전할 수 있을지를 차분히 분석하고 고민해 11월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여러분의 목소리입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를 더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3분 정도의 짧은 구독자 설문조사를 준비했습니다.
참여해주시면 정말,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여건상 전부 드리진 못하지만,
추첨을 통해 50분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의 답변 하나하나가 저희가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됩니다. 다시 돌아올 때는, 지금보다 한층 더 나은 뉴스레터로 찾아뵙겠습니다.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더 재미있는 콘텐츠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데이제로 운영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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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
항상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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