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tecker Letter #2

TSMC 실적발표, AI산업은 포트폴리오에 유지해야하나?

2026.01.19 | 조회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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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과 재테크를 발행합니다.

 

⚠️ [면책 조항: 필독] 본 레터는 운영자의 개인적인 투자 기록 및 자산 배분 실험 일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레터의 내용은 법적 근거가 되는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글. 이도윤(재테커)

 

1. MARKET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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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이 만든 '옥석 가리기' 장세"

지난 한 주간 시장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횡보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연준(Fed) 의장 선임을 둘러싼 불확실성입니다. 시장은 '누가' 의장이 되느냐에 따라 금리 경로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음을 경계하며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

  • 연준 의장 리스크: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할 확률이 60%(폴리마켓 기준)까지 치솟았습니다. 반면 헤셋 위원장의 지명 가능성은 17%로 급락하며, 예측 시장의 변동성이 극대화되었습니다.
  • CPI 반등과 금리 경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6%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불씨가 여전하다는 신호에 시장은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느릴 수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뚜렷한 순환매(Money Move): 뉴욕 증시는 보합권으로 마감했지만, 내부 자금 흐름은 역동적이었습니다. S&P500 지수(6,940선)가 멈춘 사이, 대형주에서 빠져나온 돈이 중소형주(러셀2000)로 흘러가는 '순환매'가 관측되었습니다.

2. ISSUE 01: TSMC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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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실적 발표: AI는 버블이 아니라 '시작'이다"

지난주 시장의 눈은 TSMC에 쏠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별 기업의 실적이 아니라, 글로벌 AI 산업의 '체력 검진'이었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우려를 잠재운 숫자 결과는 시장의 예측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였습니다.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급증한 약 160억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 역시 33억 달러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증명했습니다. 이 발표 직후 TSMC 주가는 급등했으며,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NVIDIA)와 AMD 등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강력한 매수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Zetecker's View: 이번 실적은 "AI 칩 수요가 일시적인 유행이냐"는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온디바이스 AI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장기 슈퍼사이클'의 초입에 서 있음을 구조적으로 확인했습니다.

3. ISSUE 02: CES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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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반도체를 넘어 '로봇'과 'SaaS'로"

AI 산업의 전선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가 '더 빠른 칩(Chip)'을 만드는 하드웨어 경쟁이었다면, 이제는 그 칩을 활용한 서비스(SaaS)와 로봇(Physical AI)으로 확산되는 국면입니다.

지난 CES 2026에서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들이 일제히 '로봇'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엔비디아 역시 로봇과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진입을 공식화하며, AI가 가상 공간을 넘어 현실 세계의 물리적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음을 선언했습니다.

Macro Check: 미국의 실업률이 높아지는 와중에도 경제 생산성이 오르는 기이한 현상, 그 해답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마존, BMW 등 선도 기업들은 이미 공장에 로봇을 투입하여 '인간 없는 생산성'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반도체 다음 섹터가 어디인지를 명확히 가리키고 있습니다.

4. ISSUE 03: 전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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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의 다음 전쟁터: 전력(Power)"

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기업들의 고민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전기'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하나가 먹어 치우는 전력량이 웬만한 도시 수준에 육박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확보(Energy Security)가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변수가 되었습니다.

빅테크들의 물밑 작업은 이미 치열합니다.

  • 메타(META):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와 전력 프로젝트 계약 체결
  • 마이크로소프트(MSFT):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를 통해 차세대 원전 확보 주력

향후 AI 포트폴리오를 짤 때, 반도체 기업만 담는 것은 반쪽짜리 투자입니다. 데이터센터를 돌릴 에너지/전력 인프라 섹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 구조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5. WEEKLY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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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은 흔들리지만, 옥석은 더 선명해졌습니다."

이번 주 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순환매''옥석 가리기'입니다. 지수가 횡보한다는 것은 상승 동력이 꺼진 것이 아니라, 거품이 있는 곳에서 실적이 있는 곳으로 돈이 이동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재무제표가 탄탄하고, 매출과 이익이라는 '숫자'가 찍히는 기업들로 자금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급등하는 테마주를 쫓는 '포모(FOMO)'에 휩쓸릴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ETF를 통해 시장 전체의 구조를 가져가며, 하락에 대비해 현금 비중을 지키는 관망 포지션이 유효합니다.

6. MONEY FLOW CHECK

⚖️ 이번 주, 당신의 돈은 안녕하십니까?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내 계좌가 출렁거렸나요? 이번 주 시장의 변동성이 내 일상과 본업을 방해하진 않았는지 점검하십시오."

7. PROJECT 1M (100만원 프로젝트)

"100만원 포트폴리오의 방어력"

이란 반정부 시위, 베네수엘라 사태, 그리고 유럽 연합의 관세 부과까지. 지난주 글로벌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얼룩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15일 세팅한 Zetecker의 100만원 소액 포트폴리오는 이 변동성 속에서도 구조적으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섹터와 비중이 이 파도를 견뎌냈는지, 그 구체적인 '방어의 논리'는 프로젝트 리포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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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윤(재테커) 자산관리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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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아닌 ‘유지와 회복’의 관점에서 기록합니다.

특정 투자 상품이나 매매를 권유하지 않으며,

모든 내용은 참고용 기록입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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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윤

-자산 포트폴리오 구조 기록자

"자산은 수익보다,

구조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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