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의 등장과 함께 바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가 계속해서 만들어진다. 콘텐츠 형태는 다 제각각이지만 글이면 글, 음악이면 음악, 영상이면 영상의 형태로 말이다. 이에 따라 영향력을 갖게 되는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늘 다양해져 왔다. 그러나 '크리에이터'라는 단어로 하나의 시장을 정의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그만큼 크리에이터를 위한 도구는 불충분했고, 크리에이터를 직업으로 이해하는 과정도 부족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020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으니, 만 3년간 매출을 내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약 2-3만 명의 크리에이터와 호흡해 왔던 창업가의 관점으로 크리에이터 스타트업이 왜 성공하기 어려운지, 어떤 한계성을 갖고 있는지 이야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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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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