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을 위한 디지털투데이 [XXX핫이슈] 주간 뉴스레터!
디지털투데이가 발행하는 테크 뉴스레터입니다. 매일 아침 주 5회 ▲월(블록체인) ▲화(금융·핀테크) ▲수(모빌리티) ▲목(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금(주간인기뉴스) 등 분야별 이슈를 엄선한 주간 핫이슈 뉴스레터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간편하고 빠르게 글로벌 최신 IT 트렌드를 파악하고 당신의 경쟁력을 높여보세요.
[위클리 간추린 뉴스]
이번주 어떤 소식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
한 암호화폐 투자자가 300만원 남짓의 초기 자금으로 밈코인 페페(PEPE)에 투자해 일시적으로 약 4700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고 있다는 기사도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일부 암호화폐가 30분 만에 최대 50% 급락했다는 소식과,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공격적인 비트코인 매수로 지난 5년간 주가가 2500% 이상 급등했으나, 곧 그 반대의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의 기사가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UC샌디에이고 연구팀의 측정 결과 AI 모델 GPT-4.5가 인간을 제치고 역사상 처음으로 3자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도 이목을 끌었다.
[정보미디어]
메타가 내장형 화면을 갖춘 고급형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를 2025년 말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퍼노바(Hypernova)라는 코드명의 이 스마트 글래스는 앱을 실행하고 사진을 표시할 수 있으며, 손 제스처와 프레임 측면의 정전식 터치를 사용해 제어할 수 있다.
[게임·인터넷]
최근 생성형AI가 그림, 음악 등 창작의 영역까지 침투하며 K콘텐츠 업계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챗GPT의 국내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지난달 1일 80만명에서 27일 125만명으로 1달여 만에 45만여명 증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블록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도 뛰어든다.비트코인 채굴 인프라를 운영하는 허트8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아들들인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포함한 투자자 그룹이 설립한 아메리카 데이터센터와 통합하기로 했다.
[AI·엔터프라이즈]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구글, 오픈AI, 앤트로픽 등 주요 기업들이 새로운 AI 모델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AI 모델들은 종종 기술적 벤치마크로만 홍보되며, 실제 사용자나 기업들에게 어떻게 활용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아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이후 출시된 가장 진보된 AI 모델의 사용 방법 및 강점 등을 소개한다.
[모빌리티]
테슬라가 미국에서 약 수천억원 상당의 사이버트럭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버트럭은 생산을 시작한 지 1년 반 만에 생산량이 증가해 재고가 쌓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산량 증가, 파운데이션 시리즈 가격 상승, 7500달러의 세액 공제 혜택 미비 등을 사이버트럭 인도량 저조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단순히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금융·핀테크]
1년 반 만의 공매도 재개일이 하필 임박한 상호관세와 경기침체 공포로 인한 글로벌 증시 급락과 맞물리면서 국내 증시의 충격파가 커졌다.그렇지 않아도 비상계엄 사태 이후 경기 부진과 정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우외환이 겹치자 코스피가 어렵게 회복한 상승분을 다시 내놓고 말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공매도와 경기 공포 모두 일시적 변동 요인에 그치고, 1분기 실적 시즌과 함께 코스피가 상승세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산업]
중국 비야디(BYD)가 테슬라를 겨냥한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보요보드'(BoYoboD)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로봇은 이 로봇은 세탁, 빨래 개기, 진공 청소, 정원 관리, 욕조와 변기 닦기 등 어렵고 섬세한 작업을 대신해 줄 수 있다고 한다.
보요보드의 가격은 1만달러(약 1400만원)로, 오는 12월부터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반면 테슬라는 장기적으로 1년에 100만대의 옵티머스 로봇을 생산해 가격을 대당 3만달러로 낮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위클리 핫클립]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