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中 BYD 美 입성 '초읽기', 전기차 시장 격변 예고…'스테인리스' 사이버트럭에 때 아닌 '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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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사진: BYD]

중국 비야디(BYD)가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공급업체인 보그워너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멕시코에 공장 설립을 고려 중이다. 바야흐로 세계 최대 미국 자동차 시장을 향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BYD, 美 시장 본격 입성…전기차업계 지각변동 예고

中 BYD, 멕시코에 공장 설립해 美 진출 노린다

떠오르는 中 전기차 '샤오펑'…대규모 확장 계획 발표

中 전기차 '질주'…전기차 전력소비량, 그리스 전체 전력 추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XPeng)이 대규모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샤오펑은 2027년까지 약 30개의 신규 또는 개선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샤오펑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언급하며 차세대 인공지능(AI) 투자 계획을 밝혔다. 세계 주요국 중 전기차 전환이 가장 빨리 진행 중인 중국에서 올 한 해 전기차 충전용으로 쓰이는 전기가 그리스 전체의 전력 소비량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 혼다]

日, 전기차 공격적 투자에도 불구 판매량 둔화…왜?

반면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전기차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지만,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 상황 역시 일본과 비슷하다.

포드, 값싼 中 전기차 경계태세 강화…"전략적 위협"

美 이어 유럽도 中 전기차 견제 나서…투자금 확보 나섰다

포드가 중국의 저렴한 전기차를 주요 위협으로 여기고 있다. 값싼 중국산 전기차가 미국 시장에 진입하면 포드에 있어 거대한 전략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미국에 이어 유럽 자동차 업계의 '중국 지배력 막기'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유럽의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부문에서 중국의 지배력과 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막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진: 테슬라]

"비 맞으니 녹슬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부식 논란

"산지 얼마나 됐다고" 녹슨 테슬라 사이버트럭…해결책은?

사이버트럭 '녹' 논란에 입 연 테슬라…"녹 아니다"

일부 테슬라 사이버트럭 소유자들이 차량이 비를 맞은 후 녹슬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테슬라 엔지니어는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스틸 자체가 녹스는 것이 아니다"며 "녹처럼 보이는 주황색 반점은 공장에서 또는 차량을 철도 운송 시 날릴  수 있는 금속 입자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리비안]

한 번 충전으로 160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 나온다

리비안, 전기 SUV 'R2' 공개 임박…기존 R1 절반 가격"

배터리 기업 24M테크놀로지의 새로운 배터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24M은 새로운 배터리 제조 방식으로 전극-팩 배터리 기술 시스템인 '24M ETOP'를 설계했다. 이 시스템은 개별 셀과 모듈이 필요 없는 간소화된 배터리 팩 시스템으로, 배터리 팩에 전극을 직접 패키징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 충전으로 전기차를 최대 1000마일(약 1600km)까지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비안(Rivian)이 유럽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전기 SUV인 R2를 판매할 예정 예정이다. R2는 기존 모델인 R1S보다 작고 저렴하게 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4만~5만달러(약 5352만~6690만원)로 예상된다.

[사진: 셔터스톡]

美 전기차 판매량 꾸준히 증가…작년에만 10만대 이상 팔렸다

美 뉴욕 공유 전기차 열풍… "1만대 운행 중"

"전기차, 타 봐야 안다"…경험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DOE)가 "지난 2년간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량이 매월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21년 한 달 동안 가장 높은 판매량이 5만대였으며, 2022년 8만대, 지난해는 10만대 이상을 기록했다. 

전기차 보급에 있어 '경험'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컨슈머리포트는 "더 많은 사람이 전기차를 접하고 전기차를 보유한 친구와 이웃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며 "그 경험의 고비를 어느 정도 극복할 때까지 몇 년 동안은 전기차 채택이 느릴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첫 연매출 1조 돌파..."온디맨드3.0 플랫폼 도약"

BMW 전기 바이크 'CE 02 e파쿠르어' 눈길…"폭풍의 질주"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제 기존 택시호출 중심 서비스에서 탈피해 온디맨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BMW가 출시한 소형 전기 바이크 'CE 02 e파쿠르어'(CE 02 eParkourer)는 4KW 모터와 11KW 모터의 두가지 구성으로 제공된다. 최대 속도는 각각 45km/h, 95km/h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9마일(약 94km)을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7599달러(약 1000만원)부터 시작한다.

[모빌리티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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