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롤러코스터 '테슬라' 주가…니콜라 인수한 루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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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리스크로 흔들리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테슬라 주가가 올 들어 38% 하락해 주요 기술주 중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관세 정책에 시장이 요동쳤지만, 테슬라의 변동성은 특히 심했다. 여기에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 참여로 인해 테슬라는 브랜드 가치 하락, 유럽 판매 감소, 생산 차질 등 악재가 겹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테슬라 주가 롤러코스터…2013년 이후 최대 상승 후 또 7% 하락

테슬라가 북미에서 모델Y 롱레인지 AWD 주문을 시작했지만, 4일 만에 재고가 발생하며 수요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테슬라가 조만간 가격 인하나 보조금 제공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고차 시세도 비슷한 상황이다. 테슬라 차량 매물이 급증하며 소비자들의 이탈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3월 마지막 주에는 1만3000대 이상의 중고 테슬라가 등록돼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테슬라가 350마일(약 560km) 주행이 가능한 롱레인지 사이버트럭을 중동에서 처음 공개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AWD 모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올해 미국 출시도 예정돼 있다.

BYD의 신형 전기차 시걸EV 오너 에디션 [사진: BYD]

中 BYD 전기차 '시걸' 1000만원대로 가격 대폭 인하

BYD는 시걸 전기차의 가격을 1000만원대 초반으로 낮추며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더불어 BYD는 5분 만에 400km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전기차 '한 L'과 '탕 L'을 출시한다. 이는 4000만원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아이폰 제조사 폭스콘이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운전자 97%가 차량 내 결제 시스템을 선호하지만, 등록 과정이 복잡하면 관심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가 지난 2월 파산 보호를 신청한 전기·수소트럭 제조업체 니콜라의 일부 자산을 인수한다. 이에 따라 루시드는 니콜라 애리조나 시설에서 일하던 300여 명의 직원도 고용할 계획이다.

[사진: 휘슬]

휘슬, 자동차 검사 '픽업 서비스' 도입으로 편의성 강화

휘슬이 자동차 검사 대상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3년 12월부터 시작된 기존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에 픽업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제휴를 맺고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도로 환경에 특화된 자율주행 데이터 기술을 공개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발표된 AI 학습용 데이터셋은 4년 간의 연구를 통해 3만km 주행 데이터를 수집·가공한 결과물이다.

버지 전기 모터사이클 TS 프로 [사진: 버지 모터사이클]

버지 전기 모터사이클 'TS 프로', 한 번 충전으로 309km 주행 성공…신기록

전기 모터사이클 버지 TS 프로가 런던 도심에서 192마일(약 309km)을 주행하며 세계 전기 오토바이 주행거리 기록을 세웠다. 가민은 4K 카메라와 헤드라이트를 결합한 '바리아 뷰'를 선보였다. 충돌 감지 시 자동 녹화 및 클라우드 저장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9시간까지 촬영 가능하다.

DJI가 강력한 아비녹스 모터를 앞세워 전기 자전거 시장에서 보쉬와 경쟁을 예고했다. DJI가 전기 자전거 시장에서도 혁신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모빌리티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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