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퓨처포럼]애플 후폭풍 벗어난 현대차…테슬라 모델Y 국내 출시

모빌리티퓨처포럼 뉴스레터 제1호

2021.02.17 | 조회 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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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테크 뉴스레터

디지털투데이가 발행하는 테크 뉴스레터입니다. 매일 아침 주 4회 ▲월(블록체인) ▲화(금융·핀테크) ▲수(모빌리티) ▲목(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등 분야별 이슈를 엄선한 주간 핫이슈 뉴스레터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디지털투데이 모빌리티퓨처포럼 뉴스레터 제1호를 발행합니다! 

모빌리티퓨처포럼은 2월부터 매주 발행하는 '모빌리티퓨처포럼 뉴스레터'를 통해 국내외 모빌리티 업계의 ▲간추린 소식 ▲투자 소식 ▲기업 탐방/인터뷰 ▲추천 유튜브 영상 ▲이벤트 소식을 들고 포럼 회원분들께 찾아갑니다. 

오는 3월 중순 새해 첫 모빌리티퓨처포럼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병행 모임을 추진할 계획이니 곧 소식 전하겠습니다.


[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새해 들어 애플·현대차 협력설로 국내외 자동차 업계가 한바탕 크게 요동쳤다. 애플은 현대 외에도 닛산 등 완성차 업체와 끊임없이 접촉하면서 전기차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실내 공간이 넓직한~ 현대 아이오닉 5 
실내 공간이 넓직한~ 현대 아이오닉 5 

현대는 지난주 아이오닉 5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하고 오는 23일 공식 발표를 예고했다. 더불어 4족 보행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를 공개하는 등 애플 후폭풍을 벗어나 제 갈길을 가는 모습이다. 수소연료전기차 분야에서도 포스코와 사업 협력 관계를 맺는 등 꾸준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내부 디자인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 4족 보행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 발표

현대차그룹-포스코, 수소 사업 협력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큰 변화를 예고하는 소식도 들여왔다.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미국 차량 공유서비스 ‘우버’가 오는 4월 합작회사를 출범한다. 이로써 SK텔레콤 택시 호출 플랫폼 티(T)맵택시 앱은 없어지고, 우버로 통합된다. 합작법인은 우버앱으로 통합해 서비스한다는 계획으로 이르면 3월 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SKT와 우버의 결합
SKT와 우버의 결합

[단독] SKT 티맵택시 없어지고 우버로 통합...3월 말 발표

우버는 새로 출범하는 합작법인에 1억달러를 투자하고 올해 1분기까지 가맹택시를 1000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합작법인 우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쏘카와 함께 국내 가맹택시 시장 변화를 주도할 올해 최대 변수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소 주춤했던 공유 킥보드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시장 확대를 위해 킥고잉, 라임 등 사업자의 공격적 사업 확장과 투자, 서비스 확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유 킥보드 킥고잉, 네이버 인증서 도입 '맞손'

라임코리아 "연내 공유 킥보드 3만대 이상 확장"

국내 정식 출시한 테슬라 모델Y
국내 정식 출시한 테슬라 모델Y

테슬라코리아는 인기 SUV 전기차 모델Y를 출시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 장악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무엇보다 가격을 확 낮췄다. 모델Y 후륜구동 스탠다드 레인지 시판가격은 5999만원! 국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100%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한 가격이다. 현대 아이오닉 5와 함께 국내 전기차 경쟁 불씨를 당길 최대 이슈로 통한다.

테슬라 모델Y 5999만원, 전기차 지원금도 OK

테슬라 3000만원짜리 모델2 전기차 개발 중

폭스바겐은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다. 헤르베르트 디스 회장이 직접 애플을 언급하면서 견제구를 날였다. 

폭스바겐 회장 "애플 두렵지 않다. 자동차 제조 만만치 않아"

GM, 지난해 실적 '선방'…반도체 부족으로 감산 불가피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은 지난해 실적치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다만,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감산으로 올해 출하량 전망은 다소 낮춰 잡았다.


[모빌리티 투자 뉴스] '기아'

애플·현대차 협력설에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대상이 바로 기아다. 기아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은 애플카 생산기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이었다. 올초 6만4000원에서 출발했던 기아차 주가는 애플 협력설이 나돈 직후 10만1500원까지 상승했다. 협력설 무산 이후 다시 8만원대로 내려앉아 횡보중이다. 

그러나 기아의 저력이 사라진 것은 결코 아니다. 기아는 지난 9일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전동차 미래 전략인 'Plan S'의 3대 핵심 사업과 세부 전략, 중장기 재무·투자 목표를 공개했다. 특히 EV 라인업 확장과 기아 독자적인 모빌리티 사업 확대 전략은 기아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모빌리티 디퍼] CES 2021 모빌리티 중심으로!

지난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CES 2021 행사를 디지털투데이 모빌리티 디퍼 채널에서 모빌리티 산업의 눈으로 분석했다. 눈여겨볼 만한 기업과 새로운 기술 및 앞으로 기대되는 기대주, 유망주, 대세기업 등 모빌리티의 핵심 플레이어들의 행보에 대해 차두원 모빌리티연구소장이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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