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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간추린 뉴스]
지난 한 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 라이다 센서를 탑재한 테슬라 세미 전기트럭이 포착됐다는 소식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기록했다. 이어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가 자율규제안을 마련했다는 기사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월마트가 북미 최초로 수소트럭을 도입했다는 소식이 인기였다. 또 미국 국세청이 암호화폐 관련 과세안을 공개했다는 소식도 화제였다. 아울러 비트코인이 8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관심을 모았다.
[인기뉴스 주간 TOP5]
[정보미디어]
삼성전자가 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갤럭시 워치7'에 새로운 건강 기능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게임·인터넷]
데브시스터즈가 지난달 26일 출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하 모험의 탑)'이 구글플레이 5위에 안착하며 초반 순항하고 있다. 이에 데브시스터즈의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블록체인]
일본 대기업인 소니가 지난해 인수한 현지 거래 플랫폼 웨일핀(WhaleFin)을 개편하고 암호화폐거래소 자회사를 선보인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웨일핀 명칭도 S.블록(S.BLOX Co)으로 바꿨다. S.블록은 추가적인 암호화폐 거래서 서비스 가치 창출을 위해 소니 그룹 다른 관계사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AI·엔터프라이즈]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를 쓰다 비용과 보안 등을 이유로 자체 데이터센터나 코로케이션 시설로 IT인프라를 옮기는 기업이 늘고 있다. 왜일까?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회사인 시트릭스 조사에 따르면 보안에 대한 우려, 예상치 못한 비용, 성능 이슈, 호환성 문제, 다운타임 등이 온프레미스로의 회귀를 이끈 요인으로 꼽혔다.
[모빌리티]
토요타가 고급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춘 첫번째 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토요타 합작 회사인 GAC 토요타는 내년에 중국에서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과 같은 기능을 갖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테슬라, 샤오펑, 비야디(BYD), 니오와 같은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금융·핀테크]
네이버페이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와 ‘건전한 온라인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온라인 상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투자자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이버 시장감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건전한 온라인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고품질) 동박 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차 시장 장기적 트렌드인 주행거리 상향화에 대비해 초박형 고강도 동박 개발하고, 글로벌 생산시설 확대하며 캐파 증설에 적극적이다. 2028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30% 확보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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