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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간추린 뉴스]
이번주 역시 지난주에 이어 암호화폐 소식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비트코인(BTC)이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하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활기를 찾았으며, 리플랩스(Ripple Lab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소식이 가장 주목 받았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오라클 네트워크인 체인링크에 여러 인기 밈코인이 추가됐다는 소식과 내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분석 기사가 화제를 모았다.
암호화폐 소식 외에도 닌텐도 스위치2 출시를 앞두고 나온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 간의 경쟁 구도 전망과, 오픈AI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챗GPT 플러스(+) 유료 구독자에게 무제한 소라(Sora) 이용권을 제공한다는 소식도 이목을 끌었다.
[인기뉴스 주간 TOP5]
[정보미디어]
차세대 애플 아이폰17 에어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까지 애플의 가장 얇은 아이폰은 6.9mm의 아이폰6이었다. 아이폰17 에어는 이보다 더 얇아질 것이며, 6mm에서 6.5mm 사이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이폰17 에어의 경우 프로와 프로 맥스 사이의 중간 크기인 6.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너무 작거나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가 에어 모델의 장점이 될 수 있다.
[게임·인터넷]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게임사들은 크리스마스 테마의 게임 내 이벤트와 특별 아이템을 제공하고 게임 플랫폼들은 대규모 할인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올해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인장에 처음 뛰어드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초보 투자자를 위한 암호화페 투자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 조건은 그 어느 때보다 유리하다. 특히 규제와 기관의 도입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4년 주기로 슈퍼사이클(초호황기)를 맞을 것으로 믿고 있다.
[AI·엔터프라이즈]
엔비디아가 알게 모르게 GPU 칩 외 사업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AI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어 주목된다.
엔비디아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사업은 수치로 봐도 기존 클라우드 업체들이 충분한 긴장할만한 수준이다.
[모빌리티]
2024년에는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투자 계획을 재조정하는 등 변화가 있었다. 포드,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등 대형 제조업체들이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줄이거나 계획을 변경했다.
애플은 올해 공식적으로 애플카 프로젝트가 취소됐다고 발표했는데, 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또 지난 2월에는 스웨덴 전기 자전거 회사 케이크(Cake)가 파산 신청을 했다.
[금융·핀테크]
경기 침체에도 2024년 국내 금융회사들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에 과도한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난은 올해도 피할 수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각종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연말 비상계엄에 탄핵정국까지 이어지면서 올 한해 금융권은 '살얼음판'을 걸었다.
디지털 금융, 핀테크 부문에서는 티메프 사태 등의 여파 속에서도 금융혁신을 위한 노력이 계속됐다. 금융권 망분리 개선 방안, 인공지능(AI) 확산 방안 등이 마련됐다. 또 연말 제4인터넷전문은행 선정 레이스를 본격화하면서 내년 출범을 예고했다.
[산업]
LG전자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LG전자 임직원이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은 전국 각지 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약 30명의 임직원이 377명의 학생과 만났다.
[위클리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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