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을 위한 디지털투데이 [K컬처핫이슈] 주간 뉴스레터!
디지털투데이가 발행하는 테크 뉴스레터입니다. 매일 아침 주 5회 ▲월(블록체인) ▲화(금융·핀테크) ▲수(모빌리티) ▲목(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금(K컬처 소식) 등 분야별 이슈를 엄선한 주간 핫이슈 뉴스레터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간편하고 빠르게 글로벌 최신 IT 트렌드와 K컬처 소식을 파악해 당신의 경쟁력을 높여보세요.
[K컬처 간추린 뉴스]

12월은 이슈의 연속이다. 스타 열애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화제가 되고 있고, 과거 열애로 얽혔던 이들의 근황까지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설'과 '논란'으로 연일 뜨거운 가운데 영화계는 '주토피아' 시리즈가 나란히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연말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
"타투 안 지울거면 BTS 빠져라"…하이브 앞 정국 저격 트럭 시위
BTS 정국과 에스파 윈터의 열애설로 인해 일부 팬들이 하이브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다.
k-snapp.com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된 OST와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응답하라 1988 OST는 응답하라 시리즈 중 가장 사랑받은 OST로, 이번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돼 발매된다. 특히 이번 OST는 새로운 가창자를 섭외하지 않고 당시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19일 배우 박보검의 솔로곡 Part 1을 시작으로 26일에는 들개들(이일화·라미란·김선영)과 쌍문동 아이들(류혜영·혜리·고경표·박보검·안재홍·이동휘·최성원)이 각각 가창한 2곡이 수록된 Part 2가 뒤를 잇는다. 해당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2023년 11월 8년간의 교제를 마무리했으나 이번 OST 작업을 통해 재회하게 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에스파(aespa) 윈터가 여전히 열애설 후폭풍을 겪고 있다. 이는 하이브 앞 트럭 시위로도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행보에 일부 팬들은 더욱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정국의 팬덤 일부는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열고 "그룹에 피해주는 팬 기만 행동 제정신인가?", "커플 타투 안 지울 거면 방탄소년단 활동에서 빠져라", "군대 기다려준 아미에게 돌아온 건 팬 기만" 등의 문구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영화 주토피아2가 3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2025년 최단기간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의 중심에 선 가운데 영화팬들이 주인공 닉 캐릭터를 닮은, 닮은꼴 스타 찾기에 나섰다.
전반적인 분위기부터 특유의 표정까지 닮은듯한 '닉 닮은꼴' K-스타 4인은 육성재, 이도현, 서인국, 장기용으로 꼽혔다. 이들은 대표적인 여우상 K-스타로 주목받고 있으며 게슴츠레한 눈빛과 능청스러운 태도가 닉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2025 AAA)에서 아쉬운 논란에 휩싸였다는 소식도 화제를 모았다.
최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25 AAA가 개최됐는데 이날 올데이 프로젝트는 뉴 웨이브상, 올해의 신인상,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이날 팬들이 포착한 다수의 영상에는 두 사람이 좌석 시트에 발을 올린 채 여유롭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외 다른 스타들은 시트에 발이 아닌 엉덩이를 대고 앉았기에 타잔과 우찬의 행동은 더욱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번주 주요 K-snapp 소식은?

코미디언 박나래를 둘러싼 '주사이모'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그와 친한 연예계 동료들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며 일명 '주사이모 게이트'가 열렸다는 소식이 글로벌 K-snapp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이시언의 방송 내용이 '파묘' 됐으며 샤이니 키가 박나래 만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키는 주사이모 이 모 씨와 긴 시간 밀접한 관계를 쌓은 정황이 드러나며 파문을 일으켰다.
연쇄적으로 터지고 있는 논란들은 글로벌 K-snapp 공식 엑스(X)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양상했다.
지난 16일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자백의 대가는 키스는 괜히 해서!와 함께 TOP TV쇼 부분 순위권에 올라있다. 같은 날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는 자백의 대가가 비영어 쇼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전도연이 윤수를, 김고은이 모은을 연기했다. 작품은 22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두 개의 한국 작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 디즈니+ TOP 무비 1위는 주토피아가 차지했다. 현재 주토피아2가 개봉해 극장가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작인 주토피아도 디즈니+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뒤는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작인 나 홀로 집에가 차지했다.
김세정→윤아, 솔로 여가수의 본업 복귀 모먼트

12월 셋째 주는 가수를 넘어 드라마씬에서까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표 걸그룹 멤버들의 솔로 컴백 소식이 화제를 모은다. 김세정과 윤아의 컴백과 더불어 겨울을 맞아 차가운 마음을 녹여줄 감성 R&B 이병찬과 차우주도 출격을 앞뒀다. 은가은 임신 발표 후 '좀 치네' 컴백으로 겹경사를 맞은 박현호의 새 싱글 발매도 예정돼 있다.
점점 추워지는 겨울 끝자락, 몸과 마음을 녹여줄 곡으로 돌아오는 가수들을 함께 만나보자.
[K컬처 핫클립]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