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테슬라 로봇 출시일? 포드 F-150 1000만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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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지난 2021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는 노동력 확보 및 작업 안전 유지를 위해 개발됐다. 매우 획기적인 제품이나, 생산 준비가 돼 구매가 가능해지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일론 머스크는 옵티머스 로봇이 인간 작업자의 사소하고 위험한 작업을 대신해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이라 전했다. 또 언젠가는 옵티머스 로봇이 인간의 수를 능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머스크는 이 로봇을 테슬라 공장에 투입한 뒤 대중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이다.

테슬라 첫 사이버트럭 출시

첫 번째 양산형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텍사스 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생산됐다. 이에 포드가 전기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 가격을 1000만원 넘게 전격 인하했다. 갑작스런 이번 가격 할인은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경쟁하기 위해서라는 평가다. 지난 1월 테슬라가 차량 가격을 인하하자 포드는 머스탱 마하-E SUV의 가격을 내린 바 있다.

유럽 전기차 충전소 규정 발표

유럽 의회가 전기차(EV)의 충전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규정을 채택했다. 규정은 결제 방법, 충전 속도 및 이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유럽의 주요 도로망에 적용될 예정이다. 영국 정부도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제안했다.

테슬라가 최근 영국에서 V4 슈퍼차저를 공개했다. V4 슈퍼차저는 비접촉식 은행 카드 리더기와 내장형 DC콤보(CCS1)어댑터, 긴 충전 케이블 등을 갖추고 있다. V4 슈퍼차저는 차량당 최대 250kW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테슬라의 V4 슈퍼차저 보급은 글로벌 비테슬라 전기차에 충전 네트워크를 개방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테슬라가 무선 충전시스템 전문기업인 와이페리온(Wiferion)을 인수한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조짐은 테슬라가 무선 전기차 충전기를 위해 준비 중이며 특히 고속 무선 충전에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차저 충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테슬라 전기차끼리 서로 충전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사이버트럭에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카누의 전기차가 앞으로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우주비행사를 수행한다. 나사는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의 특수 전기승합차(CTV) 3대를 구매했다. 전기승합차는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비행사와 장비를 운송한다.

지난 4월 최저점의 주가를 찍었던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은 올 2분기 성공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리비안은 올 2분기 1만3992대의 차량을 생산해 1만2640대를 납품했다. 리비안의 배송용 밴은 대주주이자 고객사인 아마존에 대량으로 판매했다. 이에 회사의 연간 생산 목표인 5만대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구매할까 망설인다면…

전기차 배터리 감소에 따른 주행 거리 단축 불안과 충전소 때문에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이에 전기차 주행거리를 극복하는 방법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소개했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의 후폭풍이 그칠 줄 모른다. 미국 중고차 가격의 하락하고 있으며 테슬라 모델3이 선두에 섰다. 테슬라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전쟁을 불러왔고 관련 스타트업들이 폐업에 위기에 몰려 있다. 테슬라 차량에 애플 카플레이는 지원되지 않을 것이나, 대안으로 애플 에어플레이(AirPlay) 지원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형 험비 전기차 출시…가격은 약 1억원

캐나다의 자동차 복원 및 개조 기업인 노스 아메리칸 EV가 1991년형 AM 제너럴 험비 전기차를 공개했다. 군용 차량이었던 클래식 험비를 개조해 대출력 대형 전기차로 변신시킨 것.

[모빌리티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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