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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2월 13일)이었죠, “자동차판 에어비앤비”라 불리며 주목받아온 투로(Turo) 가 무려 3년 가까이 끌어온 IPO(기업공개) 계획을 결국 철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때 코로나 시기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TURO”라는 티커로 뉴욕증시 상장을 앞둔 듯했지만 막판에 포기한 것이죠.
“기업 실적이 나빠져서 상장을 포기했다기보단, 지금의 성장세로는 시장 기대치를 맞추기 어렵다는 판단이 컸다”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그럼 과연 투로의 사업 방향은 어찌 되는 걸까요? 한때 “자동차 업계의 에어비앤비”라 불리던 이 회사가 정말 한계를 맞이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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