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d by Zero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IT테크, 스타트업 그리고 자본시장에 대한 2차적 사고를 공유합니다.
2020년, 전 세계가 유동성 파티에 흠뻑 취해있을 때, 한 스타트업이 월가의 가장 뜨거운 아이콘이었던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의 손을 잡고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했습니다. 바로 프롭테크(PropTech)의 대장으로 불렸던 오픈도어(Opendoor)였죠. "집을 사고파는 방식을 혁신하겠다"는 야심 찬 비전 아래, 이들은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이라는 로켓에 올라타 단숨에 시가총액 160억 달러짜리 거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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