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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열심히 내렸고
초등학교 담장 밑을 걷는데
은행 냄새가 났고 금세 떠올린
내 어린 6년의 풍경냄새
겨울은 언제부터 내게 무향이 되었나
오늘(1/10) 새벽 글쓰기 클럽의 제시어는 '유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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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applecream 혹은 언제나 어떤 방식으로 말 걸어도 되는 사람.
from 다정함의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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