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 독립서점 X 출판사 = 행복♥️

콜라보는 사랑입니다

2023.08.31 | 조회 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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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마포구 곳곳에 있는 독립서점을 소개하는 ‘독립만세’입니다.🙌

무더운 8월에도 해방이들의 탐방 열정은 식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해진 서점 두 곳에 다녀왔답니다!

🐾서점 소개: 번역가의 서재 X 은행나무 에세(ESSE), 땡스북스 X 푸른숲
🧾영수증 리뷰: <지구에 아로새겨진>, <등대로>, <기획하는 일, 만드는 일>, <액체 세대의 삶> + 띠로리 키링
🍴맛집 투어리스트: 오스테리아오라, 문학살롱 초고
💌출판계 소식 배달부: ‘2023 디지털북페어코리아’ 개최,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종이책 출간, 반디앤루니스 온라인으로 회생

오늘도 풍성히 준비한 이 소식들이 구독자님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서점 소개🐾

반가워요 여러분! 제리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방문한 독립서점은 번역가의 서재땡스북스입니다특히, 이번 달에는 출판사와 콜라보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더욱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다녀왔답니다😊 

출판사 '은행나무'와 '푸른 숲'과 함께 한층 더 풍성해진 서점! 함께 구경해 볼까요?

 

1. 번역가의 서재 X 은행나무 에세 (ESSE)

▪️기간: 8/2 ~ 9/2

이번 은행나무 에세(ESSE) 전시의 포인트는 책과 함께 듣는 음악이 아닐까 합니다. 각 도서 소개와 함께 어울리는 음악의 이름이 적혀 있었는데요, 연주자가 악보를 펼쳐 생명을 부여하듯이 페이지들은 독자를 통과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네요!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담긴 책을 음악과 함께 읽는다면 더욱 풍성한 독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전시된 에세(ESSE)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세계문학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전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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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 에세(ESSE)

은행나무는 '시대와 미래를 읽는 책, 재미있고 감동 깊은 책을 모토로, 잎과 열매가 모두 유용하면서 생명력이 강한 은행나무처럼 독자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깊이 남는 좋은 책을 만들고자 하는 출판사입니다. ‘구의 증명’, ‘공중 그네’, ‘불안등 저희가 잘 알고 있는 책들도 많죠!

그중 이번에 콜라보를 진행한 은행나무의 에세(ESSE)는 라틴어로 '존재'를 의미한다고 해요. 서구 남성 작가 중심의 정전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서구와 비서구, 남성과 여성, 순수문학과 장르문학 등의 이분법적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문학의 존재의의를 새롭게 하려는 은행나무의 새로운 세계문학 시리즈입니다.

 

💟  서재처럼 편안한 서점, ‘번역가의 서재

한적한 골목의 어느 골목 2층에 위치한 번역가의 서재 외관부터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번역서를 알리고,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은 사명감을 가지고 박선형 번역가님이 시작한 곳의 이름에는 번역가의 서재를 그대로 재연한 서점이라는 의미가 직관적으로 담겨있어요. 그리고 오직 번역서만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서점의 콘셉트랍니다.

동네 주민들의 독서모임과 소모임 장소로도 이용된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문화를 이끌어가는 번역가의 서재에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담긴 속으로 여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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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1767 101

🕐 영업 시간: -14:00 ~ 19:00 (매주 일, 월 휴무)

(▪️ 인스타그램에서 휴무일과 운영시간을 꼭 확인해주세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lbseoul/)

 

 

2. 땡스북스 X 푸른 숲

▪️기간: 8/17 ~ 10/4

다시 한번 방문한 땡스북스에서는 코미디 조각가띠로리 작가의 에세이 <허술하면 좀 어때> 전시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서점의 쇼윈도에는 띠로리 작가의 작업실이 구현되어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고, 안쪽의 테이블에서는 손글씨로 인형 제작 과정을 안내하고 있었어요. 문장과 일러스트가 담긴 도장으로 하나뿐인 책갈피를 만들 수도 있답니다. 무엇보다 땡스북스 독자분들께 전하는 띠로리 작가의 손편지도 볼 수 있다는 점!

어딘가 모르게 허술한 모습으로 웃음을 전하는 인형들! 땡스북스에서 책과 함께 공간마다 스며들어있는 띠로리 작가의 유머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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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숲

아름다운 책의 숲을 의미하는 푸른 숲은, 사람들이 오래 간직하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내자는 것을 모토로 하는 출판사입니다. 소설, 에세이, 정치사회, 자기계발, 실용부터 교양과학과 인문서적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드는 종합출판사랍니다. 대표적으로 허삼관 매혈기’, ‘즐거운 나의 집’, ‘봉순이 언니등을 출간하였어요.

 

💟 감각적인 서점, ‘땡스북스

저희가 두 번째 방문한 땡스북스는 12년째 홍대 앞을 지키고 있는 큐레이션 서점입니다. 홍대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젊음을 인테리어로 잘 해석해 낸 땡스북스는 동네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엄선된 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감각적인 서점이랍니다.

(🔗 해방이들이 애정하는 서점, 땡스북스의 더욱 자세한 소개는 지난 호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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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울 마포구 양화로6 57-6

🕐 영업 시간: - 12:00 ~ 21:00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thanksbooks)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thanksbooks)

 

8월 독립만세 Pick 서점, 잘 보셨나요?

이번에 소개해 드린 서점도 구독자님의 마음에 와닿는 곳이었기를 바라요!😀 


🧾영수증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엔 🧾영수증 리뷰🧾로 돌아온 에디터 윤우입니다.

지난달에는 ‘해방이들의 내돈내책’이었던 코너가 ‘영수증 리뷰’로 개편되었어요!

해방이들의 영수증 중 몇 개를 훔쳐 왔어요. 우리 한 번 구경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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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투어리스트 🍸

소중한 책 한 권을 품에 안고 서점을 나섰다면 이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눌 차례! 오늘은 리프레쉬가 필요한 목요일에 가기 좋은 곳으로 준비해 봤어요. 태리가 소개하는 서점 근처 맛집과 함께 다가올 주말을 기다려보아요.😉

 

1. 오스테리아오라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105 1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번역가의 서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오스테리아오라입니다. 이탈리아어로 'Restaurant Now'라는 뜻이라고 해요.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작은 레스토랑으로, 오너 셰프님이 식전 빵, 피자 도우, 피클 등을 직접 만드신답니다. 게다가 파스타면은 생면!🍝 대표 메뉴인 프로슈토 피자와 단호박 크림 뇨끼를 먹고 있으면 마치 이탈리아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자연스레 번역가의 서재에서 만난 세계문학의 주인공들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아늑한 이곳에서 목요일의 피로를 멀리 던져버리고 함께 이탈리아로 떠나보는 건 어떤가요? 다만, 예약 우선제로 운영 중이니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2. 문학살롱 초고

📍 서울 마포구 독막로230

내일이 금요일이라 정신 놓고 달리기는 부담스러운 목요일, 가벼운 칵테일은 어떠신가요?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바로 땡스북스에서 도보로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칵테일바🍸 ‘문학살롱 초고입니다. 아늑한 지하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자리 잡고 있는 문학살롱 초고는 특이하게 책과 칵테일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곳에만 있는 시그니처 메뉴 문학 칵테일은 다양한 책의 이름을 딴 칵테일로, 모티브가 된 책을 함께 빌려주셔서 책 속에 빠져들며 칵테일을 음미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곳곳에 비치된 책들을 보면 사장님이 얼마나 책에 진심이신지 알 수 있답니다.(구매 가능한 책도 있어요!) 낭독회와 같은 다양한 문학 행사도 종종 진행하신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메뉴 tip. 저희 해방이들은 이곳에서 인생 버섯요리를 만났답니다.😋)


💌 출판계 소식 배달부 💌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던 8월에도, 출판계에서는 여러 소식들이 있었는데요,

8월 옌이픽! 출판계 소식을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2023 디지털북페어코리아개최

‘2023 디지털북페어코리아91~3일 경기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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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를 맞는 디지털북페어코리아는 국내 유일한 디지털북 전문 전시회라고 하는데요. 올해 주제는 디지털북의 컨버저스, 미래를 잇다라고 해요. 50여개사가 참가하며 전시, 체험 행사, 이벤트와 강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종이책 출간

밀리 오리지널 단행본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가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되었습니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 허규형 / 오리지널스 / 17,800원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 허규형 / 오리지널스 / 17,800원 

지난 7월 전자책으로 먼저 공개한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허규형 원장이 2022년 연재한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였어요. 전자책이 공개되었을 때도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종이책 출간부터 오디오북, 도슨트북, 오브제북 등 다양한 멀티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번 종이책 정식 출간을 기념해 히든 페이지를 공개하고, 마인드 케어 노트, 감정 카드 스페셜 에디션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니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밀리의 서재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밀리의 서재 보도자료

 

반디앤루니스 온라인으로 회생

2021년 최종 부도를 맞았던 반디앤루니스가 2년 만에 회생 절차를 거쳐 온라인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올해 1분기 중으로 온라인 사이트 게시하려고 예정했지만, 내부적 인프라 구축으로 미뤄져 8월에 게시되었다고 해요. 독자들이 책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하나 더 늘어났으니, 앞으로 더 눈여겨보아야겠어요.👀

🔗참고 기사 링크


이번 달 독립만세가 준비한 글은 아쉽지만 여기까지입니다. 하지만 다가올 9월에도 저희 해방이들은 부지런히 서점 탐방을 할 예정이랍니다!

개성 있는 독립서점과 다양한 소식들, 다음 달에도 어김없이 전달해 드릴게요. 많이 기대해 주실 꺼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만나요~🙌


🐋에디터 윤우 : 언제 어디서나 사랑스러운 사람을 발견해낼 줄 아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바다, 고양이, 우주, 인디 음악, 철학적 질문을 좋아합니다.

🌱에디터 태리 : 책과 초콜릿, 영화와 맥주, 전시와 화이트 와인, 공연과 칵테일을 좋아합니다. 하나하나 맛보며 제 취향을 찾아가는 중이에요 :D

🧀에디터 제리 : 새로운 것을 보고 듣는 것을 좋아하는 호기심 맥스! 늘 어디든 여행하면서, 그리고 여행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꿈꾸고 있습니다.

🐶에디터 옌이 : 소설, 인문, 사회, 피아노, 뜨개질, 강아지. 따뜻한 것들을 좋아합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우리가 되기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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